현차 까는 게시판이 된거 같은곳에 이런글 쓰긴 좀 그렇지만...ㅎㅎ
차가 있으면 동호회는 꼭 가입을 하는게 좋겠더라고
내가 지금 두번째 차를 타고 댕기는데...
첫차때는 그런거 몰라서 걍 끌고 다녔고.
지금차는 차 사자마자 동호회 가입을 해서 활동을 했거던.
활동이라고 해봐야 뭐 게시글 눈팅하고 아주 가끔 오프모임도 가보고(대부분 술자리)

예를들어...
내차가 보통 카센타나 일반 공업사 아니면 현대 지정점에서 타임벨트 교체하는데 견적이 35~50선이거든.
그런데 동호회 협력업체(협력업체라기 보다는 걍 광고하는 업체지)에서 하면 20안쪽.
물론 뭐 미끼 상품이라고 그거 하면서 이거저거 손보라고 부채질을 하기는 하지만...눈딱감고 귀막고 그것만 하고 나와도 뭐라하지는 않아.
부품이나 갯수는 물론 동일하지. 현대 정품에...냉각수 교체까지...
알아보니 부품비만 15만원 가량 하더군. 나머지는 전부 공임인거지...
현대블루서비스 같은데서는 공임을 20~30 받는거야...
다른것들도 대부분 비슷해.
엔진미미도 저 업체가면 15만원인데...다른데서는 20이 넘어가고...
동호회 활동해서 손해볼건 없더라고...

그리고 리콜...
이건 공식적인 리콜이 아니라...사람들이 잘 모르는 리콜도 있을수 있거든.
아주 작게 토막기사 한번 나오고 끝나거나...직접 알아보지 않으면 모르게되는...것들.
그리고 뭐...
엔진이나 기타 무상서비스도 내 차가 그 대상인지 아니면 어떤 부분이 그 대상인지도 모를수 있는데...
그런것들도 알수있고...

내차도 저번에 매연이 많이 나와서...
몰랐다면 일반 카센타나 공업사가서 수리를 받았을텐데...
동호회에 알아보니 매연관련 부품도 무상이 되더라고...기간도 남아있고.
현대블루가서 무상으로 관련부품 교체받고...
사업소는 원체 일이 많아서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잡아먹는데...현대블루 같은데 가면 오히려 더 수월해...
깐깐하게 따지지도 않고...대충 해주더라고.

암튼...
그렇다는 얘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