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죽도로 괴롭혔거든

근데 나이가 어릴땐 그런거있잖아

나보다 싸움 잘하면 무조건 참는거

걔한테 맞을까봐 학교도 안갈때가 있을 정도로 말야....

근데 어느날 학교에서 일이 벌어졌음

뭐냐면 우리 중학교 반에서 좀 잘사는 애들끼리 모여서 점심때마다 싸온 도시락을 먹었는데

나를 괴롭히던 애도 거기 그룹에 있었어

거기서 젤루 잘사는 애가 꼭 밥먹고 과일을 후식으로 싸왔는데 애들이 막 모여서 먹을려고 했어

나도 사과 하나 먹을려고 거시 몰려들었는데

거기서 그애 어깨를 툭 건드린거야

그래서 걔가 갑자기 나 싸다귀를 때림

모든 애들이 나를 주목했고

난 언제나 병신같이 뚜르려 맞고 욕먹고 했어

근데 그새끼가 갑자기 나를 유리창 창문쪽으로 밀어 넣고 나한테 침을 뱉는거야

진짜 그순간  갑자기 야마가 확 돌더라

어차피 맞을꺼 시바 이새끼를 진짜 죽여 버리고 싶더라
그래서 당당하게 말했어

나 시발놈아 밖으로 나오라고

그랬더니 비웃으면서 나가더라 잠시후 애들이랑 몰려오더라

진짜거짓말 안고 눈 딱 감고 개 뒤지도록 개패듯이 때려 죽여버렸거듲

그떄 그새끼가 이마 깨지고 이빨 3개 나가고 팔도 부려뜨려 버렸어

나중에 그새끼 가족이랑 합의 하는 과정에서 어느정도 어려움은 있었지만

그때 이후로 학교에서 나 무시하는 애들은 없고 오히려 나 슬슬 피해다니더라

정말 그떄 만큼은 속이 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