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350에 합의하자했음 200이 수리비니까 사실 150이 기타비용이겠네

내용이 복잡하더라고 차에 탄 일행들끼리도 서로 연락안하고 피해다니고 그지랄하더군 아놔..

뭐 중요한건 합의를 봣다는거고 내가 승질나서 경찰서에서 만납시다 했더니

오늘 아침에 회사앞으로 찾아왔네 자기 와이프까지 데리고 왔어;; 아놔 미치겠더만 ㅠㅠ

살려달래.... 그래서 첨엔 됫다고 경찰서 가자고 지랄했다가 나이도 많지 않은데 인생 조지는거같아서 걍 적당하게 봐줌

커피빈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이야기좀 들어주는데 아놔 이건 인생극장 슈발 ㅠㅠ

어차피 반이상이 구라겠지....하면서 들어주는데도 이건뭐 ;; 집도없고 차가 전재산이고 집처럼쓰는데 사고당시 동승했던 동생놈이

가지고 날랐고... 뭐 그딴식이네 후샏;

믿지는 않는데 사고당시 실제운전자는 음주중이었고 자기가 술을안먹어서 운전자처럼 한거고 실제 음주중이었던 샛퀴는

자기가 처리하겠다고 하고서는 차 가지고 잠수탔다나.. 뭐 암튼 그딴내용임


갠적으로는 뿌린만큼 거둔다고 생각하고 살고있어서... 많은 욕심은 안냈음 돈이야 뭐 벌면되는거고;

결론은 남에차 몰지말자

짤이 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