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수입차 살려고 하는데요.
그중에 300C가 정말 디자인 맘에 들더군요.
완전 중후하네요.


그런데 300C에 대해서 많은 악평이 있더군요.
그래서 하나 하나 질문을 드릴테니 경험이 많으신 분들께서 답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법원출입 자주하고 양복을 자주 입으며, 돈은 좀 여유가 있습니다.
300C를 굳이 살려고 하는 이유는 외관이 중후하기 때문이며, 좀 투박한 이미지가 제맘에 끌리네요.
왠만한 1억 가까이 되는 차량보다 더 외관이 맘에 듭니다.

질문 1
300C는 정말 잔고장 많습니까?
듣기로 "카센터에서 주는 대여차를 더 많이 이용하게 될거다" 라고 하던데,,
정말 그런정도인가요?
현다이 차인 "소ㄴ ㅏ 타" 보다는 고장이 덜 나겠죠? 설마.....

질문 2
그 차 타고 다니면 왠만하면 운전자를 사장님이 아닌  "고용된 운전수"라고 보나요?
제가 아직은 미혼이라서 말이죠. (여자가 좀 좋아라 할 만한 차량이어야 하는데요..)
제가 외관을 중요시 합니다.  미혼이라서요
저 차에서 내리면 완전 으리 으리한 분위기가 날거 같아서요..
운전자를 "고용된 운전수"로 본다면 에쿠스 같은 대형 세단을 타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왜 300C 만 운전자를 "고용된 운전수"로 본다는 거죠?

질문 3
저 차가 그렇게 많이 팔렸나요?
길에서는 제가 무심해서 그런지 아우디가 수입차량 중에서는 제일 많이 보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