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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있던건 아니지만 넥센타이어 정말 거지같네

Coco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11.19 01:47:57
조회 334 추천 0 댓글 3


넥센 타이어는 믿지 못합니다.(내용 길어요...^^;;) 
 
  박ㅇㅇ(fㅇㅇㅇㅇㅇㅇㅇㅇe) 
 
 2009-11-1ㅇ 1ㅇ:06:25, Hit : 152  | 게시물신고

 
제목이 좀 그렇죠?
그런데 제가 경험한걸 바탕으로 생각해 보시면 동의해 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전 쏘울 디젤 오너고요~
플라워휠에 18인치 225/45/18 넥센 출고형 타이어 장착된 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미쉐린 Pilot Preceda PP2로 교체했지만요...

제가 미쉐린으로 교체한 이유는 약 한달 반정도 넥센의 장난질에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세로로 파인길(배수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라죠)

요즘 많이 생기고 있는 세로로 파인길 아시죠?
바로 그런 길에서 유독 제차가 롤링정도가 아니라 펑크나서 차가 돌아가는 정도로 움직였습니다.
그래서 그전차에서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이건 좀 심하다 싶어 차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서비스센터에 입고했습니다.


2. 서비스센터입고

차량 정밀(?)진단 결과 차체에 아무 이상은 없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 증상에 대해서는 타이어 문제일듯 싶은데
이건 기아에 얘기해서 하는것보다 다이렉트로 넥센에 문의하는게 빠를거라는 얘길 듣고
다시 차량 인수하여 넥센에 문의했습니다.


3. 넥센에 1차 문의(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입니다)

넥센에 문의글 올리니 전화오고 바로 다음날 온다고 해서 만나게 됩니다.
대전/충청권 담당자라고 이야기 하고 증상을 물어봤습니다.(자기 이름과 구체적인 직책은 말 안하더군요)
세로로 파인 길에 대해 이야기하고 일반적으로 롤링이 일어날 수 있음을 알고 있다고 얘기하면서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다 듣고 나더니 세로로 파인길에서는 우리나라 차들이 대부분 다 그렇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에 몰던 차 뿐만 아니라 기타 여러 차종을 얘기했더니...
잠시 생각하는 표정을 짓다가 쏘울이 SUV라 차가 높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것보다 차고 높은 차량들도 같은 구간에서 운전해 봤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자 고객님이 민감하신건 아닌가요? 라고 그러더군요...
저도 나름 운전대 잡은지 십년넘었고
전에 타던 차는 차대보강/간단한 정비까지 하며 다닐만큼 차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것 저것 많은 차량도 운행해 봤다라고 얘기했더니
타이어 공기압 측정하고 나선 똑같은 얘기만 한시간 반동안 반복하길래
이렇게 똑같은 말 반복하려면 가시라고 하고 보냈습니다.
(쏘울 렌트해서 같은 사양으로 타이어 끼우고 테스트 해보라고 했고 그렇게 하겠다고 노트에 적으며 결과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4. 넥센에 2차 문의

무려 한 시간 반이란 시간을 어이없게 보내고 나니 시간이 아까운것보다
타이어에 대해 기본지식이 저보다 없는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는 고객에게 대하듯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면서 몰아가는 모습에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CS교육도 안되어 있는지
처음에 언급한것처럼 자신은 누구이며 직책은 무엇이다라는 것과
이런 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인사부터 해야 하는것 아니냐는 말로 2차 문의글을 올립니다.
사람마다 다 틀리고 차마다 다 틀리다고 하는데
고객이 생명의 위협까지 느꼈기에 점검해 달라고 했더니
고객이 민감한거 아니냐는 말과 공기압만 측정하더니 가버릴 수 있냐라는 요지이지요...
다음날 본사에서 즉시 전화가 왔습니다.


5. 넥센본사와 통화

본사에서 전화하더니 직원의 무뢰함에 죄송하다고 하며
제가 글 적은대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똑같은 이야기를 또 해주고 나니
도로공사에서 홈을 규격화 하지 않았기에 이런 증상에 대해 서비스 요청이 많이 들어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것은 그 직원은 이런 사례로 서비스 요청한건 한건도 없어서 처음 듣는다고 했었는데
본사에서는 접수된 건이 있다고 하네요...(고객이 모르면 고객탓하고 넘어가고 알고 있으면 그제야 사례가 있음을 얘기하는 이 프로정신...)
그러면서 제 타이어가 유독 심하니 혹시 모를 타이어의 문제 가능성을 생각해보자고 하며
4개의 타이어를 동일한 모델로 교체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직원이 다시 연락을 취하고 교체 날짜 잡으시면 된다고 하고 통화를 끝냈습니다.


6. 넥센 대전/충청권 담당자의 타이어 교체건 전화

다음날 오전에 바로 연락이 왔습니다.
본사에서 연락받고 전화드린다면서 타이어 교체하고자 하니 언제가 괜찮냐고 해서 바로 다음날 교체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교체하러 갔는데 본사에서 얘기해서 잠깐 교육이 되었는지 보자마자 인사하네요...
그리고 타이어 교체해야 하는데 뒤 타이어는 트레드가 거의 새것이니 앞에만 2개 교체하자고 하는겁니다.
당시 1만킬로정도 운행했고 과격한 운행도 하지 않아서 타이어는 앞뒤 모두 과장해서 표현하면 새것이었습니다.
사실 처음 만난날 타이어 다 새거네요~라고 했던 직원이
타이어 교체하러 와서는 앞에만 닳았으니 앞에 2개만 교체합시다라고 얘기하는 모습...상상해 보세요...
그래서 따졌습니다.
본사에서는 4개 전체 교체해 주기로 했는데 왜 2개를 교체하느냐?
그러자 대전/충청권 담당자 왈~
책상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잘 모른다. 현장에 있는 우리가 더 잘안다 라고 말하는 겁니다.
이때 어이 상실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얘기했습니다.
그럼 본사와 밑에 직원들과는 별개의 조직이란 말인가?
그러니까 꼬랑지 내리고 얘기하네요...
재고를 못구해서 2개만 가지고 왔다고 말입니다...
재고가 없으면 왜 오늘 교환하자고 약속한겁니까?라고 물으니
말도 안되는 변명들을 늘어 놓더군요...
그래서 4개 가지고 와서 연락하라고 했고 그 직원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재고 구해서 추석전에 교환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고 90도로 인사까지 하면서 배웅하더군요...
그 뒤로 한 달이 지났습니다.
(이때까지 처음에 얘기한 쏘울에 타이어 장착하고 테스트조차 하지 않았습니다-차를 못구했다는 변명...)


7. 넥센 본사에는 쏘울 18인치 타이어 4개조차 구할 수 없는 어려운 기업이었습니다.

한달을 기다리며 넥센 타이어에 대한 믿음은 산산히 조각나 버렸습니다.
어떻게 타이어 4개...엄밀히 말하면 2개는 이미 구했으니 2개만 더 가져 오면 되는것인데
한달이 되도록 타이어 구했다는 소식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넥센 홈피에 정말 실망이란 말과 함께 연락도 하지 말라고 글 남겼습니다.


8. 기아 자동차에 문의하다

넥센과 이렇게 한달 반동안 어이없게 일이 벌어지고 나니
기아자동차에 직접 얘기해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어 기아자동차 고객문의에 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기아도 열흘간 소식이 없어 다시 글을 올리니
그 다음날 넥센에서 연락이 오네요...
넥센 왈~
기아에서 연락받고 전화드립니다. 고객님이 연락하지 말라고 글남기셔서 연락못드렸습니다.
대신 메일 보낸것 있는데 받으셨나요?
자...한달을 기다리다 지쳐서 연락하지 말라고 했는데
한달동안 말 없다가 한달 지난 후에야 그 글을 인용해서 이야기 하네요...
한달간 타이어 교체해 주지 않은 것에 대한 사과도 없이 말이죠...
메일을 열어 보면 세로로 파인길에 관한 다른 사람들 인터넷에 글 남긴것 스크랩해서 보냈더군요...
다른 타이어 회사도 그렇다고 말이죠...
정말 넥센에 어이 상실했습니다.


9. 넥센에 완전 대실망

결국 한달 반동안 타이어 교체 해주지 않은 이유는 시간을 끌어보고 반응없으면 넘어가려고 하는
전형적인 방법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곤 한마디 사과도 없습니다.
이런 정신으로 타이어 만드는 넥센 끼고 다니다간 내가 죽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고객의 생명보다는 아무것도 안해주는것이 자기들에게 이익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비를 들여 타이어 교체를 했습니다.
바로 미쉐린 Pilot Preceda PP2로 말이죠...
그리고 같은 구간 테스트 해봤습니다.
롤링? 없습니다.
죽을뻔한 구간에서는 아주 살짝 세로로 파인길이란걸 알려주는 정도입니다.
결국 넥센타이어가 쓰레기 타이어임을 고객 스스로 증명해 주길 바랜것이 아닐까라는 씁쓸한 생각을 해봅니다.
타이어 교환하고 나서 다시 넥센에서 전화 왔습니다.
무엇을 바라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넥센 타이어 못믿으니 난 넥센거 못끼고 다닌다. 그래서 미쉐린으로 교체했다
기존 넥센타이어 보상해달라고했습니다.
넥센 왈...안됩니다.
그렇게 통화가 끝났는데
잠시 후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타이어 사이즈 관계없이 2개 무료로 교체해 주겠다. 고객님이 아시는 차라도 교체해 줄테니
이것으로 마무리 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얘기했죠...지금까지 당신들이 보여준 태도를 보았을 때 어떻게 넥센을 끼우고 다니고
다른 사람들에게 넥센을 끼우라고 해주겠느냐?
기존 타이어 보상해 주지 않으려면 그만둬라...


10. 결론

결국 넥센에서는 이렇게 끝났습니다.
주위 분들이 처음에 차 구입했을 때 넥센 타이어 보면서 빼고 교체하라고 했는데
그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자신들이 기술이 안되어 롤링을 타면 좋은 타이어를 만들어 보겠다고 결심이라도 하면 좋을텐데
오로지 고객 과실로만 여기니 넥센은 영원한 삼류일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싼맛에 많이들 끼우고 다닌다는 직원 말대로 싼맛에 끼우고 다니다가 훅~갈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호회 활동하면서 이렇게 장문 써보긴 처음입니다.
그런데 이렇게라도 해야 마음이 풀릴것 같아 길게 쓴것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에휴... 


-------------------------------------------------------------------------
쏘울 동호회 불펌.

참고로 내차는 한국타이어 225/45/r18에 옵티모 낑겨있는데 저런증상 전혀없음 ㄳ

문제되면 자삭 들어감..

 
한줄요약 + 차얘기 : 넥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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