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왜 어드밴스드에어백 이어야 하나..

ㄷㄷㄷ(222.109) 2009.11.16 23:17:37
조회 335 추천 0 댓글 1

기존 에어백은 팽창의 속도나 팽창률이 균일한 상태에서 시트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탑승자를 외부 충격으로부터 1차 보호하고, 시트밸트를 착용했어도 에어백의 팽창으로 인한 질식, 화상 등 2차 위험을 없애는 데 초점을 맞춰왔습니다.

하지만 시트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시트벨트를 착용한 탑승자에게 터지는 에어백 팽창 정도나 속도보다 좀 더 많이 그리고 빨리 팽창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시트밸트 매지 않은 모든 사람에게 에어백 팽창률과 속도를 높이게 되면 어린이나 노약자는 에어백 팽창 압력에 의해 뼈가 부러지는 등의 심각한 외상을 입을 수 있게 됩니다.

에어백이 있다고 모두 안전하다는 것은 아니라는 얘깁니다. 어린이 등이 탔을 때는 에어백의 팽창력을 낮춰야 하고, 시트밸트의 착용여부에 따라 강도도 달리 해야 합니다. 또 시트에 사람이 없으면 에어백이 터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상황에서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나온 것이 어드밴스트(Advanced) 에어백, 우리말로는 인공지능형 에어백이라는 것입니다.

◇어드밴스트 에어백이란= 어드밴스트 에어백은 두 단계로 나눠 터지거나 여러 가지 센서들을 추가함으로써 에어백의 공격적 성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각종 센서들은 좌석에 정상적으로 앉아있는 탑승자 외에 삐딱하게 앉아있는 탑승자를 알아내고, 미미한 충돌이어서 에어백이 필요한지 아닌지 여부, 탑승자의 시트벨트 착용여부, 탑승자의 무게와 크기, 시트가 앞쪽으로 당겨져 있는지 뒤쪽으로 밀려있는 등의 여부를 계속 감시합니다. 각종 센서들은 이런 데이터를 에어백의 모든 것을 관장하는 전자제어장치(ECU)로 보내 각 상황별로 최적 조건으로 에어백이 터질 수 있게 합니다. 사용되는 센서들로는 정면?측면 충돌 정도 감시센서, 탑승자 감지센서, 시트 위치 감지센서, 시트벨트 착용여부 감지 센서 등입니다. 추가적으로 승객의 위치와 자세 등을 더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는 초음파와 적외선 센서들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상황= 앞서 얘기했듯이 어드밴스트 에어백은 에어백의 공격적 성향을 줄이기 위해 생겨났습니다. 미국에서는 기존 에어백과 차별성 검증을 위해 에어백 팽창시 상해 저감 정도 평가(Low Risk Deploy)와 미국 여성의 체구를 100 기준으로 분류해 체구가 작은 하위 5%(체중 50kg정도)의 작은 여성 운전자에 대한 충돌시 에어백 성능평가 규제가 최근 추가됐습니다. 이 평가는 조수석에 1세, 3세, 6세의 어린이가 탔을 경우와 체구가 작은 하위 5% 여성자가 탔을 때를 가정해 상해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와 상황에 따라 에어백을 전개하지 않는지 등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이 평가 규제를 따르기 위해 지금까지 각국의 자동차 관련 업체들은 조수석에 어린이가 탑승했을 경우, 탑승자 감지센서를 이용해 아예 에어백을 터뜨리지 않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개발해 왔지만, 최근에는 충격량을 최소화하는 저위험 전개 에어백(Low Risk Deploy Airbag)을 적용하는 사례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개발방향= 앞으로는 에어백의 팽창으로 인한 상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개의 작은 에어백이 승객을 감싸는 다중 에어백 시스템이 등장할 것입니다. 여러 개의 작은 에어백이 서로 다른 시간에, 서로 다른 방향으로, 충돌 강도에 따라, 탑승자의 중량과 크기에 맞게 터지기 때문에 좀 더 안전하게 인명을 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 차량이 충돌후 길을 벗어나 나무 등 다른 장애물에 부딪치는 경우처럼 여러 번의 충돌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해 충돌할 때마다 순차적으로 에어백이 터지는 시스템이나, 한 번 터진 에어백을 재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이 개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어드밴스드 에어백(Advanced Airbag)


<H2>어드밴스드에어백(Advanced Airbag) 의무화 관련</H2><DL class=info_list><DT>저자명</DT><DD>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 자동차정책과 </DD><DT>출처</DT><DD>KDI 경제정보센터 </DD><DT>문서유형</DT><DD>동향,분석 </DD><DT>발행일 </DT><DD>2008.09 </DD><DT>발행국가</DT><DD>한국 </DD><DT>조회수</DT><DD class=side>99 </DD></DL><UL class=download_info><LI>원문 다운로드는 <U>한국개발연구원</U> 에서 가능합니다 </LI></UL>
<H3>설명</H3>국토해양부는 9월 11일자 조선일보의 ‘미국 수출용 자동차에는 최신형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국내 판매용 자동차에는 구형 에어백 장착하여 차별’이라는 보도에 대해 해명하였다.- 미국은 ‘어드밴스드 에어백’ 장착이 의무화되어 있어, 국내 제작사의 미국 수출용 자동차에는 이를 장착하고 있음.- 세계적으로 어드밴스드 에어백 장착을 의무화한 국가는 미국뿐이며, 한국을 비롯한 유럽, 일본 등 다른 국가는 에어백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지 않음.- 어드밴스드 에어백 장착은 소비자가 기준 100만원 가량의 가격인상요인으로 작용하므로(조선일보 보도내용 인용), 의무 장착에 따른 경제적 비용.효과 분석이 필요함.
육상운송수단(자동차,지하철,기차 등)




왜 어드밴스드에어백 이어야 하는 가?
3000만원이 넘는 베라크루즈나 모하비, K7 , 그랜저도 여전히 단순폭발 디파워드에어백...



미국산차량은 모두 어드밴스드에어백

유럽차는 대부분 스마트에어백

유럽최신차나 고급차만 어드밴스드에어백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AD 아고다 호텔 8% 할인쿠폰 받기 !! 운영자 24/06/19 - -
922387 24일날 친구생일인데 [1] ㅋㅋ(58.124) 09.12.23 55 0
922386 침대 옆에 놔둘 20인치쯤 하는 lcd티비 또는 평면티비.. [9] ㅇㅇ(125.185) 09.12.23 178 0
922385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POP 오너분께 질문... ㅠㅠ [10] 마쵸(124.54) 09.12.23 659 0
922384 손님이 화분을 깨트렸어 [9] 젠티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23 270 0
922383 i30 견적부탁드립니다. [2] NCIS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23 123 0
922382 캐쉬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ㅇㅇ(58.121) 09.12.23 60 0
922381 난 순대국밥 먹을때... 깍두기가 참 맛나던데.. [3] (125.131) 09.12.23 142 0
922380 크리스마스다.. [4] 젠티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23 93 0
922379 오늘 오후에 만들었던거,,, [7] 물의보호막(58.239) 09.12.23 138 0
922378 커플너무 까지마셈 [1] 킬러비(72.225) 09.12.23 97 0
922377 근데 강인구속 왜안됨 ㅋㅋ(121.172) 09.12.23 63 0
922376 지금당장 slk는 무리고 내년초쯤에 slk55amg 살겁니다 [4] 엔초세피아(125.176) 09.12.23 184 0
922375 연애에서 만큼은 확실하게 지켜지는 논리/ [2] ㅇㅇ(58.121) 09.12.23 152 0
922374 솔로남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2] ㅋㅋ(121.172) 09.12.23 128 0
922373 내일 아침 8시 30분까지 화곡동으로 출근 ㅠㅠ. [2] 벨로(125.31) 09.12.23 100 0
922372 크리스마스때 커플들 ㅂㄱㅂㄱ 방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1] ㅇㅇ(58.121) 09.12.23 238 0
922371 어릴땐 클수마스만 되면.... [1] 레드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23 62 0
922370 스트레스풀려고, 뭐 깨고 부수고 하고 싶은데.. 폐차장가야하나?? [5] 아지안(221.201) 09.12.23 127 0
922369 크리스 비온다고?ㅋ 레알 그럼 비와서 얼어가지고 르샤(220.117) 09.12.23 29 0
922368 빨리 차 고쳐야겠다. 아놔(218.52) 09.12.23 38 0
922367 비오면 커플들은 더 좋지 뭐.. (125.131) 09.12.23 66 0
922366 젯밤형 ㄳ 르샤(220.117) 09.12.23 24 0
922365 크리스마스날 비와도 커플들은 다 만날거아냐 [5] (125.176) 09.12.23 161 0
922364 모두덜 줄큼.......(__) [1] 250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23 39 0
922363 오 시발 크리스마스 난 걱정안함 [1] hoodlu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23 53 0
922362 성탄절날 진짜 솔로 뭐해야함? [8] 엔초세피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23 173 0
922361 크리스마스날 비나 존나왔음 좋겠다 [5] (211.197) 09.12.23 104 0
922359 올해 스키장 갈려고 스키장갑 이거 살려는데 간지좀나나여 [2] 르샤(220.117) 09.12.23 111 0
922358 내가 돈을 안씀. [4] 벨로(125.31) 09.12.23 95 0
922357 쫌 웃긴 친구 이야기 아흥(218.52) 09.12.23 65 0
922356 난 크리스마스가 두렵지 않아....... 250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23 46 0
922353 12월 공과금 . txt [11] 엔초세피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23 213 0
922352 SC로지스택배보다 못한 cJ쉐키들 [1] 르샤(220.117) 09.12.23 93 0
922351 사천짜장 맛있지 않아? [1] (211.197) 09.12.23 47 0
922350 근래 먹었던 맥주중 가장 괜찮았던게 저는 [5] 335c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23 172 0
922349 후치 레몬 vs KGB 레몬 [5] 르샤(220.117) 09.12.23 142 0
922347 바에 가면 가끔 새로 온 아가씨들이 실수할 때가 있더라구 [7] kt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23 299 0
922346 CJ택배 막장 또라이임...ㅡㅡ; [11] 레드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23 261 0
922345 후치 마시본 형들있나여 [2] 르샤(220.117) 09.12.23 54 0
922344 금딸하기 가장좋은 방법 레알임 [2] ㅋㅋ(121.172) 09.12.23 235 0
922343 혹시카스레몬 [3] 헬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23 52 0
922342 르삼sm5 4000억은 어디로 ? .jpg [1] 김이브[차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23 197 0
922341 무당을 믿던 말던 [3] 젠티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23 101 0
922339 버드와이져 맛없지않나여? [8] 르샤(220.117) 09.12.23 97 0
922338 내가 이때만 해도 승연이가 인연인줄 알았다....... [2] 250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23 191 0
922336 토스카 08년식 순정오디오 [2] ^^(116.36) 09.12.23 302 0
922335 cj택배원래 이런식임? [12] (211.197) 09.12.23 190 0
922334 폭딸하는 차갤러들을 위한 금딸 응원이야 꼭 읽어봐 [10] 금딸미학(98.227) 09.12.23 303 0
922333 설리설리설리~ 킬러비(72.225) 09.12.23 72 0
922332 ★25일엔 차갤 벙개지~ [9] 나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23 10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