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 style="BORDER-BOTTOM: #cecece 1px solid; BORDER-LEFT: #cecece 0px solid; PADDING-BOTTOM: 10px; BACKGROUND-COLOR: #f0f0f0; PADDING-LEFT: 30px; PADDING-RIGHT: 30px; BORDER-TOP: #cecece 1px solid; BORDER-RIGHT: #cecece 0px solid; PADDING-TOP: 10px"><DT style="PADDING-BOTTOM: 10px; LINE-HEIGHT: 25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COLOR: #030c47; FONT-SIZE: 21px; FONT-WEIGHT: bold; PADDING-TOP: 10px">디젤차 가격 오른다 </DT></DL>

입력시간 : 2006-12-19 오후 3:00:25

유럽의 자동차 전문가들에 따르면 내년부터 디젤차의 가격이 평균 900유로 내외로 상승될 예정이다. 가장 큰 이유는 다가오는 유로 5와 유로 6 배기가스 기준 때문이다. 앞으로 유로 5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작은 디젤 엔진의 소형차까지도 미립자 필터를 장착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 상승은 불가피하다. 이번 주 이 배기가스 기준과 관련된 투표가 유럽 의회에서 시행된다. 유로 5는 2009년 9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되어 2011년 1월 1일까지 모든 신차에 적용되며, 유로 6는 2014년 9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되어, 2015년 9월 1일부터 모든 신차에 적용된다. ▲강화되는 배기가스 기준 때문에 디젤차의 가격은 계속 올라갈 전망이다. 사진은 벤츠차에 쓰이는 DPF 평균적으로 디젤차는 가솔린차보다 비싸다. 그런데 디젤차의 가격이 지금보다 더 오른다면 경제성을 가장 큰 덕목으로 내세우는 디젤의 장점은 희석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디젤은 가솔린 보다 평균 30% 연료를 적게 소모하고, CO2도 적게 배출한다. 이런 이유로 가솔린차의 판매가 다시 늘어남에 따른 CO2 배출 때문에 관계자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SMMT(Society of Motor Manufacturers and Traders)의 크리스토퍼 맥고원은 “공기 오염의 주된 원인은 신차에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맥고원에 따르면 현재의 디젤차는 첨단 관리 시스템과 필터 때문에 15년 전 차에 비해 배기가스를 95% 이상 적게 배출한다. 이런 사실에 기초한다면 관리가 되지 않은 구형 디젤 엔진과 갈수록 심화되는 도심 정체가 오염의 주범이 된다. 또 유로 5와 6는 CO2를 줄이는데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의견도 있다. 작년 10월 발간된 CARS212(Competitive Automotive Regulatory System for the 21st Century) 그룹의 보고서에 따르면 배기가스 내에 포함된 유해 물질을 줄이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새로운 법안이 세워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CARS212 그룹은 자동차 회사들과 유럽 커미셔너, 무역 연합, NGO, 자동차 소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영국은 유럽 국가 중 디젤차의 판매가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이다. 차값이 더 비싼 이유도 있지만 영국 정부가 디젤차에 3%의 세금을 더 부과하기 때문이다. 올해 9월까지 유럽 전역에서의 디젤차 판매 비율은 50.3%에 달했지만 영국은 37.9%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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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2.0 디젤엔진은 둘 다 주철 블럭

140ps 는 솔레노이드 밸브에 1600bar ... 2세대 커먼레일

170ps 는 피에조 인젝터에 1800bar ... 3세대 커먼레일

VW 엔진은 초기엔 유로3 그리고 유로4로 개량되고 지금은 유로5 만족

처음부터 유로5를 목표로 개발된 것이 아님.

지엠대우의 VM모토리 라이센스엔진도

초기엔 현대에서 10년전에 도입시에는 유로3

그리고 3년전에 유로4로 개량되었고 지금은 유로5 를 목표로

지엠대우에서 개량중임.

R엔진과 같은 신규개발엔진 개발여력이 안 되므로

무겁지만 주철블럭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고

주철이 알미늄보다 무겁지만 내구성은 더 좋음.

그리고 연비면에선 열효율이 조금 낮아 알미늄엔진보다 좀 불리함.

2014년경 새 2.0 엔진을 도입하기 전까지는

VM 모토리 엔진으로 2011년 1월에 시행되는 유로5 를 만족해야 하며

1800bar 3세대 커먼레일과 새로운 DPF , 피에조 인젝터를 적용할 예정임.


R 엔진은 초기부터 유로5 를 목표로 개발된 것이고

알루미늄 블럭으로 경량화와 연비모두 세계최고수준까지 달성,

이 정도의 엔진은 지엠대우는 OPEL 모델에 적용되는 디젤엔진을 도입하면 되나

자체적으로 2014년 목표로 유로6 엔진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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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는 2009년 9월부터 유로5


기존차량은 2011년 1월부터 유로5 이어야


국내나 외국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라세티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유로5 엔진 탑재가 불가피하다

2011년초에 유로5 엔진 달린다.

일단 유로5 가 되려면

피에조 인젝터와 더 강화된 배기가스 처리장치가 필수적이다.

내년말 170ps 35.7kg.m 수준의 라프엔진이 탑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