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차갤왜서 이런 얘기 찌질거리는지는 모르겟는데

우리아빠가 20년전부터 백수인데

모텔와서 200만원만 달라고 그래

당현히 엄마는 안주지 여태 한 행실잇는데

맨날 화투판이나가고,,

나안테오더니 200만 해달래

나도 물론안해줫지

근데 정말 급해보여

알고보니까 돈200 사채를 쓴거야

시발 이게 말이돼냐????  사채를썻대

진짜 기가차서 지금 엄마랑 아빠랑 이혼하는대신 엄마가 돈 200 주겟다

그래서 아빠 겨우 200받아갓는데

나이 쉰 세살 먹도록 친구안테 돈200도 못구하고

사채를 쓰고갚을돈이 없어서

 심지어 5형제인데 돈 200 한명도 안주드라고 하더라

어떤 큰아빠는 큰아빠네 힘들때 4500 이나 가져가고 안주고잇으면서

지금 먹고살만하면서도 200 좀 해주라니까 절대안해줘서 의 끈는다 이런소리하고잇는데

이건뭐 콩가루집안도아니고,

우리집안이 지금살고잇는지방에선 이름대면 가장 부자엿던 집안인데

이꼬라지가뭔지 개쪽팔린다 아빠가 이정도 인줄몰랏어

사채업자도 돈을안빌려줫대  사채업자가

후배 보증새워서 겨우 200빌린거라는데

아씨발 진짜 좃같다

아빠가 왜 200 달라는지 끝까지 말안하다가

자정쯤 돼니까 급해지니까 사채썻다고 말하더라

하마터면 사채업자 모텔 찾아올뻔햇고

진짜 집들어오기 싫어져 이럴때면

엄마가 나 어릴때부터 돈다벌고

엄마만 너무 고생하는거같아서 내가미안해진다

아 씨발 개같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