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도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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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에 제대하고
올초에 아는 동생년(20살) 하고 지친구들 2명정도 태우고

4명이서 포항 거제도 몇번 같이 놀러갓다가.
물론 내가 기사 시.발
근데 또 웃긴건 톨게이트 기름값 절반은 지들이 주더라고,ㅋㅋ

그래서 아는동생년 친구들하고 친해져서,, 어떻게 되서 한년이 날 좋아한단 사실을 알게되고

진도 조금씩조금씩 나가다가..
나도 널 좋아한단 감정을 보여주려고 하던 찰나에

나에게 큰 충격을 줫음..그뇬이..

근데 말하기 좀 그렇네 ㅋㅋ

차-포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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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의 리플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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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발 호수 공원에 밤에 둘이 드라이브를 갓는데 시발 조수석에서 내쪽에 기대더니

나는 고백할려고 했는데 아니 글쎄 그 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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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까진 좋은데 문제는 그 다음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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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있던다른 연인들과 차 차들이
하나둘씩 빠져 나가더라고
그래서 시발 내가 장난으로 야 걔든 다 mt가나보다 ㄲㄲㄲㄲ 라고 살짝 말하니까
지도 놀라지않고 추우니까 가는듯 ㄲㄲㄲ 하면서 맞장구 치더라고 ㅋㅋ

그래서 호수좀 둘러보다가 수영하고싶다 이런이야기하면서
15분있다가

mt로 가자란 말반 집으로 가자란 말 반 섞어서

\'우리도 가자\'이렇게 말했는데

오빠 나 좋은데 알아요

이랬음.

결국 입성하게 되는데..더욱 충격인건

차-포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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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보면 글간의 연결 고리가 이상하잖아,

분명히 사건은 조수석에서 자기 몸에 기댄 다음에 뭔가 일이 터져야 정상인데

왜 그부분은 쑥 빠지고 갑자기 공원에 차들이 빠져나가고 모텔드립인겅믜

아 55 훃 실망임 빨리 정정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