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300 ---> http://www.leftlanenews.com/daewoo-lacrosse.html

몇 가지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는데
처음부터 뉴 라크로스가 VS300으로 내정된 건 아니었습니다.
알다시피 지엠대우 측 요구로 성사된 것이지요.
문제는 수출을 우선시 하던 지엠대우 입장에서
이 모델을 수출할 수 없다는 건 ---
국내에서만 생산 판매하고 수출은 제한적이지요.
--- 아마도 내년부터 많은 변화가 있을 겁니다.

U200 테스트 차량을 보시면 별도의 지엠대우 버전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T300 역시도 시보레나 지엠대우 모두 동일합니다.
연말이나 내년 초부터 등장하게 될 V300 테스트 차량 역시도
별도의 지엠대우 버전 없이 돌아다닐 겁니다.
말인즉은 U200부터는 국내에서도 지엠대우가 아닌 시보레로 팔릴 거란 얘기죠.
님들 생각엔 뭔말인가 싶어도 유심히 봐두시면 무슨 말인지 알 게 될 겁니다.
저기 VS300에서 보여진 지엠대우 버전은 앞으로 볼 수 없는 마지막이라 해둘 수 있겠네요.
국내에서 돌아다닐 V300 테스트 차량은 저런 모양의 그릴이 아닌
시보레 그대로일 겁니다.
별도의 지엠대우 버전은 테스트 차량 자체에서도 볼 수 없게 될 거란 얘기죠.

그리고 에피카 후속이 V300
뉴 라크로스는 VS300
뉴 라크로스와 동일한 롱 버전의 말리부 후속은 북미시장에서만 판매
이런 식이지요.

아무리 떠들어봤자 소용없고 시간이 말해줄 겁니다.
조만간 V300 테스트 차량을 보게될 텐데
제 말이 틀린지 아닌지는 그때 가서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