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 우리누나 차는 뉴SM5 2007년식이던가?


유치원 들어가기 전에 한글 및 구구단, 속셈 등 마스터.

유치원 때 피아노를 접함. 신동소리 들음.

국딩-중딩-고딩 항상 전교1등

노벨물리학상 받겠다고 일반대학 공대 3년 다니다가(3년간 전액 장학금)

의대가서 의사질함.   

공부욕심이 많아서 영어/일본어 네이티브 수준, 첼로와 피아노 수준급. 운동도 잘함.

키 171, 대딩때 받았던 장학금으로 주식질 잘해서 자산도 ㅎㄷㄷㄷ 앞으로 벌돈은 더 ㅎㄷㄷ
(우리집은 장학금 받으면, 그 금액만큼 개인용돈하라고 줌)

남편은 금융인인데, 집안이 또 ㅎㄷㄷ



난 국딩2학년때 구구단 마스터,

피아노배우다가 피아노선생이랑 대판 싸우고 피아노 끝.

국등-중딩-고딩 걍 놀았음. 고3때 빤짝 공부해서 걍 나쁘지 않은 대학 감.

좆만한 회사에서 쥐꼬리 같은 연봉 받으며 맨날 갈굼당하면서 일하는 중.

키는 루저, 마누라는 그냥 준공무원 같은거.



우리 누나는 날 볼 때마다,

그래도 괴고기가 대학도 가고, 취직도 할 줄은 몰랐다. 장하다드립침.

열라 자존심 상함..ㅠ.ㅠ

하지만 매형이 날 열라 예뻐해 줘서 참는 중임.




젠장젠장젠장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