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보고 있잔면
논리를 뛰어 넘어서 특정회사를 옹호하는 사람 있지.
그것도 보통 소비자인냥...

그런데 보통 소비자라면 그렇게까지 할까?
제품이 맘에 들면 자기 블로그에 자랑글이나 올린다던지.
적당히 이 제품 써보니 좋더라. 하는 수준에서 끝나.
반대로 제품이 엿같은데 A/S까지 X같으면
바로 안티로 돌변해서 여기저기 하소연하게 마련이거든.

그게 쌓이고 쌓여서 대부분 포탈이나 게시판에서
현대가 까이는거고.
게다가 조금만 관심가져도 불합리한게 좀 많니.
뉴스기사만봐도 넘쳐나.
그런걸 보면서도 무조건 옹호하는 사람보면...
이상해. 평범한 소비자가 아닌거 같아.
본인이 관계자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중에 관계자가 있는걸까?

난 현차 타다가 르삼차로 넘어와서 나름 만족중이거든.
차가격은 둘다 X같지만... 품질은 괜찮은거 같아. 서비스센터 직원도 친절하고.
그래도 르삼차 결함이나 뻘짓거리하는 기사보면
나도 저런일 당하지 않을까 조심하게되고 언제 혹은 어떤것이 결함이 있나 주의깊게 살펴보거든?
거기가서 열나게 \'나의 르삼차는 이렇지 않아!\'하고 옹호할 맘도 생각도 안들어.

그러니 정말...
관계자도 아니라는데 죽어라 옹호하는건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돼.
물론 영맨이나 관계자라면, 자기밥줄인데 죽어라 옹호하는게 맞아.
근데 왜 그냥 보통 소비자인척 하는 사람이 있는거지? 보통 소비자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