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잉여들의 이야기를 듣고 서핑을 좀 했음...

뭐 회사에서 인터넷으로 농땡이피우는 거니...직접 찾아보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헛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함.

일반적으로 회사택시는 150,000km정도는 1년에 뛰는 것이 맞다고 하네.

문제는 영업용 차량의 차령제한법이 걸리는데...

영업용 택시의 경우 4년이 되면 무조건 검사를 받아야 하고 차량검사를 합격한 차에 한해서 1년의 운행연장을 해준다고 함.

그래서 영업용 택시 대부분은 4년째가 되면 자체 정비소에서 전체적으로 정비를 하고 그 후에 검사를 받아 1년간 막굴린다고 하네.

몇몇 잉여들의 주장인 5년간 500,000km를 달리는 현기 택시가 존재한다는 것은 맞는 말이고

하지만 그들의 주장에 따라 현기차가 내구성이 좋다고 보는 것은 아니라고 보는게

4년간 택시가 그 거리를 뛰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는다는 것에 대해 간과했다는 것이고

5년이 지난 택시는 중동으로 수출되는 것이 아니라 폐차가 된다는 것이지.
(법적으로 폐차하고 폐차증을 제출하게 되어 있음)

다음에 서울에서 영업용 택시를 타게 되면 이 부분에 대해 기사에게 직접 문의하고 글 하나 싸겠음.

3줄 요약
5년간 500,000km를 뛰는 영업용 택시 존재 가능함
운행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 및 관리를 받음
하지만 그 택시를 중동에 수출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