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문한 외장하드 오늘 배송 갈거라고 좀전에 택배회사서 전화옴...ㄷㄷ

이렇게 이른 아침엔 보통 전화 안걸지 않나 =ㅅ=;; 뭐 그닥 이른시간도 아니다만...ㅎㅎ

1테라짜리 지르는데 하드디스크 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는듯...

지금 250기가짜리 외장하드 지를때 가격 생각하면 참...;; 어휴...

가전제품,컴퓨터 용품은 가격이 뚝뚝 떨어져서 부담없이 접할 기회가 점점 많아지는데

왜 자동차 가격은 맨날 오르기만 할 까 ㅎㅎㅎ

여하간 지대갤 횽아들 굿모닝~~ 오늘도 각자 삶의 터전에서 화이팅들 하라궁 \'ㅅ\'





지엠대우얘기 :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gmdm&no=24864&page=1&bbs=

토스카를 왜 샀을까?? 2005년도에 차 새로 살 때... 한 4년 타던 레간자 팔고 뭘 살까 고민하던차에 눈에 들어온게 NF쏘나타 였지.

(지금도 트랜스폼 보다 구NF가 외형은 훨 이쁘게 보임. 트폼 외형은 뭔가 멍해. 실내는 트랜스폼이 낫지만...ㅎ)

그때 NF신차 출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였을거야. 어찌나 이뻐보이던지 말야... 한국차도 이렇게 세련된 차가 나오는구나... 했지.

그리고 뒤도 안돌아보고 계약. 인도받고 한 1년 좀 못되게 탔었나?? 정도 안가고... 4개월 지나니까 조수석쪽 브레이크등이 나가더라?? 헐

거기에 뭔놈의 매연은 그리 풀풀 나는지...;; (그땐 동호회 활동같은거 전혀 안해놔서 이게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부분이란걸 몰랐음)

운전석 윈도우 작동할 때 마다 희안한 잡소리 출고직후부터 계속 들리고... 주행중에 뭐만하면 실내에서 플라스틱 뒤틀리는 소리...;;

거기에 생각한 만큼의 연비도 안나오고... 뭐 내가 뽑기 운이 없었떤 거겠지만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

그러다 2006년 되서 친구가 토스카를 어서 뽑아와서 몰아 보는데...

아. 이거다. 싶어서 미친척 하고 NF쏘나타 팔아버리고 토스카 다시 계약... 그래도 쏘나타는 늘 인기차종이라 중고값 그럭저럭 받았음.

그땐 지금보다 돈을 훨씬 잘 벌던 때였기도 하고...=ㅅ=;;

그리고 이번엔 뽑기운이 좋은건지 결함/고장으로 정비소 들어간 적이 아직 없음. CDP 가 말썽이라 한 번 들어 갔구나. ;;;

잡소리도 NF때보다 훨씬 덜하고... 내가 NF가 맘에 안들어서 막 몰았는지 모르겠지만... 1달 기름값도 토스카쪽이 조금(아주조금) 덜 나옴...

여튼 대우차 타다 혹해서 NF갔다가 두번다시 현대차 안산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음... 초큼 다행인득?? ㄲㄲ

거기에 신차는 사는게 아니라는 진리까지 배웠음...(그래놓고 토스카 또 신차일 때 샀으니 내 학습 능력도 참...;;)

지금타는 토스카 06년 9월식 SX고급형... 마음에 쏙 든다능. 3년간 잘 굴러가 줬고, 7년만 더 탈 생각 ㅋ

여튼 결론은.

어떤 차든 자기 자신한테 맞는 차가 있는 거 같음. 그래서 시승 꼭 해보라고 하는거고. 남들이 암만 좋다좋다 해도 자기 맘에 안들면

개똥차 되는거고, 남들이 아무리 뜯어 말려도 자기 맘에 들면 좋은 차 되는거라능~~ ㅎㅎ





헛 어느새 8시 40분... 일하러 감~~ 지대갤 횽아들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