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상의 이유로, 혹은 그와 관련한 여러 부수적인 행사나 일들 때문에
두어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스트레스가 창궐하여,
날 만나는 사람마다, 빈아 얼굴이 왜 그모냥이냐..피부가 다 뒤집어졌노?

라고 한마디씩 하는데,  만나는 사람 마다마다 그러니까..정말 내 피부가 개판이 되었구나 느끼게 됩니다.
심지어 감기를 얻어 시름시름 앓고, 피로가 빨리 찾아와 몸을 가눌 수 없을 지경이 되니, 지금 내가 정상이 아니긴 아니구나 싶음.

스트레스는 이루 말로 할 수 없고, 시간이 다가올 수록 초조 해지니 미쳐버릴것 같던데
막상 11월 달이 되니...체념하게 되빈다.

에휴......

결전의 날은 22일 일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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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는 술자리도 마다하고, 행사참여도 자제하고..되도록 얼굴 도장을 덜 찍지만
비겁한것 같아서...쓸데없어보이는 술자리만 급자제 중이빈다.
사람들 만나는 것 자체가 지금 시기엔 넘흐넘흐 부담스럽고 급 스트레스이빈다.



12월이 되었스면 좋겠스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