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지대갤 횽아들~~ 쌍큼한 월요일이야 ㅎㅎ

월요일부터 업무에 파묻혀야 하는 현실은 그닥 안 쌍큼하지만서도 =ㅅ=;;

요새 현갤을 캠리갤로 만들어 버린... 그 문제의 캠리를 몰아봤다능 ㄲㄲ

주말에 친구네 커플이랑 같이 놀러가는데 친구가 캠리를 끌고 왔더라...

아부지차 끌고왔다고, 이번에 새로 뽑으셨다고 하더만...(국내에서 9번째인가?? 뭐 그렇게 인도 받은거래...ㄷㄷ)

원래 그녀석 차가 이래저래 튜닝 잔뜩 해 놓은 쎄라토였는데... 갑자기 신분상승?? ㅎㅎ

여하간 덕분에 잠깐 몰아봤음...

일단 겉에서 보이는 크기랑 앉았을때의 느낌은...XG보다 크다 정도 느낌?? 실제 제원은 어떨지 모르겠네...

근데 딱 거기 까지더라...;;

그냥 승차감도 그렇고 주행감도 그렇고 굉장히(!) 무난하고 평범했음.

끽해야 TG정도 느낌이랄까?? 현갤에서 엄청들 설레발 치는 것 만큼의 느낌은 아니었음...

(누군가의 표현대로 미국의 쏘나타 라는 표현이 참 잘 어울린다는 느낌 ㅎㅎ)

서스펜션은 좀 단단한 편이었던 것 같음... 그렇다고 뭐 독일차마냥 퉁퉁튀는 느낌은 아니고...

참 특색없고 무난하고 평범하고 그런 느낌이더이다...

실내에서 조용하긴 엄청 조용하던데 그건 뭐 새차는 다 조용하니깐 =ㅅ=;;

네비는 소문대로 골때리던데?? 인터페이스도 불편하고... 상호등록 안된데가 용니 많구...

매립마감재 나오면 1순위로 바꿔야 할 대상이 순정네비일 거 같아...ㄷㄷㄷ

각설하고. 그냥저냥 괜찮은 차더라...\'ㅅ\'




지대갤 횽아들도 다들 즐거운 월요일 보내고, 다들 로또되어서 캠리따위 콧방귀 뀔 수 있게 되길 바람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