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데탑 시작 페이지가 네이버인데 네이버 켜자마자 뉴스에 이광기씨 아들 폐렴으로 사망했다는 기사 보고

놀래가지고 기사 몇개 읽다가 잠깐 차갤 들어와서 내 닉 검색해서 오늘은 또 뭔 글이 있을까 싶어서 검색했더만

그 짭퉁 새끼가(분명히 그 새끼 말고는 그 개짓거리를 할 새끼가 없지)

내 본명 쓰고 나인듯이 이광기씨 방명록에다가 미친 악플을 달아놓은 것 까지 확인...

짭퉁 그새끼가 도대체 나한테 무슨 원한을 가지고 있는지 몰라도

디씨 각갤러리마다 나를 강간범이니 임산부를 폭행한 악질 강력범이니 내 아버지가 부산 조폭 두목이니....

거기다 내 신상정보(연락처,집주소)까지 깡그리 다 올려놓고 사람 완전 미치게 만들더니

결국 이제 디씨 안에서만 하는 걸로는 모자라서 완전 나를 불구덩이 속으로 밀어넣으려는거 같은데..

나도 이제는 더 못참겠습니다.

그리고 이게 내 자작극이라는 몇몇 인간들을 직접 만나서 그저 관심 끌고 싶다고 자기 사진,신상정보 깡그리 다 올려놓고

자기를 강간범,임산부 폭행범이라고 글 적는거 한번 시켜보고 싶은 맘 뿐입니다.

미쳤다고 내가 6개월을 참다 참다 도저히 안되서(그냥 계속 참고만 있으니까 진짜 나를 강간범으로 인식 하길래)

직접 관할 경찰서 사이버수사대까지 가서 고소장 사진 찍어 올리고 내가 직접 찾아간거 사진 찍어 올렸겠는지,

내가 잘못한거에 관해서 욕하고 비난하는거면 그래도 받아들이기 싫어도 어쩔 수 없겠지만

나 이때까지 20년, 짧지만 그래도 살아오면서 성폭행은 커녕 성희롱,성추행 한번 한적 없고

임산부를 폭행 하기는 커녕 중고등학교 다니면서 정학이나 징계 한번 먹은 적 없이 살아왔는데

도저히 억울해서 안되겠습니다.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가서 도저히 방법이 없으면 내가 혈서로라도 유서 쓰고 꼭 이 놈 잡아달라하고 목이라도 매면

그때는 크게 이슈화 되서 경찰들이 직접 잡아주고, 그 뒤는 내 지인들이 해줄려나 싶은 망상도 하루에 몇번씩은 해왔고 지금도 이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는 그래도 좀 더 참아보지만, 짭퉁 그새끼가 진정 원하는게 나를 굉장히 큰 곤란을 겪게 만드는 것
(추측하기로는 나를 마녀사냥 시키겠지요. 아무 진상 모르는 네티즌들을 홀려서 내가 진짜 강력범인듯, 이광기씨 아들 죽음에 악플을 단 놈이라고
만들어서 내 신상 여기저기 다 뿌리고 결국 난 전혀 범하지 않은 잘못과 범죄들을 내가 했다는듯이. 아무것도 모르고 그 놈의 글을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금의 의심도 없이 내 이름 석자와 내 간단한 신상정보를 뇌리에 새기고, 평생 난 강간범에 악플러로 남겠지요.)



그리고 이 곤란으로 내가 지금 하는 망상대로 자살이라도 해버리고 그 소식을 들을면 아마 자지러지게 웃을겁니다.

난 디씨인사이드라는 곳을 들어오면서 최근 2년간은 90%는 자동차직찍갤러리에서만 활동했고 자동차직찍갤러리 사람들은

저도 기억 못하는 제 흉을 잘 알기도 하고 저에 상당한 많은 것을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지금은 글의 두서도 모르겠고.. 그냥 미치겠습니다.

더 이상 뭐라 적어야 될 지도 모르겠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새벽 1시, 아침 6시 반에 일어나서 일본어학원에 가야하고, 아침 9시 반까지 출근해서 밤 9시 반까지 12시간 근무를 해야합니다.

이것만으로도 저에게는 너무 육체적,정신적으로 피곤한데, 제가 정말, 무게로 치면 단 1g도 잘못하지 않은 것들을 제가 정말 죽일 놈인냥

매도 되어버리는게 너무 가슴 아픕니다. 그리고 그 놈의 글에 리플로 제 결백함을 대신 외쳐주시는 몇몇분들에게는 정말 감사하고,

살면서 만나게 된다면 제가 작은 식사라도 꼭 한끼 대접하고 싶은 그런 고마운 심정입니다.




글이 너무 길지만, 미안합니다. 제가 평소에 너무 질이 낮게 살아서, 이런 꼴을 당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