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은 처음 쓰는데 제가 새차사려고 이 게시판을 자주 들락날락했었습니다. 보배닷컴하고.
제가 에스페로 중고 2년 아반떼 XD 중고로 근 6년을 끌고 다녔었습니다. 직장다니고 나서 샀고 결혼 후에도 잘 끌고 다녔지요.
근데...수리비용이 너무 늘어나고 그러네요. 와이프는  자기 모닝 같은 거 하나 사고 그냥 아반떼 냅두자고 저를 끈질기게 졸랐지요...
하지만 핸들잠김 뉴스를 보고 와이프가 자기는 차는 됐으니까 아반떼 다음에 중고차는 팔고 YF던지 뭐던지 좀 안전하고 좋은걸로 사자고 하더군요.
그러던 중에 도요타 캠리 뉴스가 뜨더군요...스포츠신문에서 보고 일제차가 3500이 안넘는다는게 우선 흥미를 끌었고(세금 그외 기타 비용 제외)
와이프는 가격이 너무 쎈거 아냐? 하면서고...귀여운 딸내미 하나 있는데 여기저기 다니고 그럴건데 우리가 부동산 하려고따로 돈을 노는 것도 아니고 차는 안전한 걸로 사자 이렇게 의견을 모았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닌데 외제차라...주변에서 생각 더 해보라고 했지만 뭐 우리가 돈을 사치스러운데 꽁으로 날리는 것도 아니고 알뜰하게 돈 모으면서 사는데 할부로 구입은 가능하기 때문에 구입 예약했습니다.

세식구 한 10년은 안전한 차로 타자...이렇게요.

아반떼 뭐 나름 잘 탔지만 냉각수 쪽이랑 밧데리, 엔진쪽에 정기검사마다 좀 문제가 있어왔고 핸들도 처음 샀을 때 잠겨서 중고차센터에서 어떻게 해결해 줬던 적은 있습니다.

한 5개월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강남에서 예약 계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