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 그냥 단지 국화축제에 갔다옴

26일 - 속이 안좋고 머리가 아프기시작함 체한줄알고 사혈침으로 손가락을 마구 찌름.
          다량으로 출혈을 하고 나니 왠지 나아질거란 안도감에 그냥 잠들었음.

27일 - 목이아프기시작하고 콧물에 기침 근육통에... 딱 감기몸살증상이 옴
          난 신종플루따윈안걸려 최면을 걸며 나의 면역력을 믿기로 함. 그냥 버팀

28일 - 언제 일어났는지 몇시인지 시간 감각이 없음 그냥 주사나 한방 맞자 싶어서 동내의원으로 기어서감
          체온을 재니 38.5도라고 함 의사가 열 더나면 타미플루 타먹으라고 함. 쌩깜

28일 저녁 - 쌩깐게 후회되기시작함. 신종플루 걸린게 아닐지 의심이 됨 괜히 불안하고 내가 어떻게 살었던가 생각하게됨
                  그러면서도 사망자 명단에 들진않겠지 자위하며 버팀

28일 밤 - 체온이 39까지 오름 괜히 좆됐다 싶음 응급실로 고고씽 체온 39도 일단 수액한방맞고 해열제 맞음
               내일도 체온이 안내려가면 타미플루 타먹으라고 함

29일 - 체온 38.5 그떄부터 열이 계속오름 한 몇시간 머리가 아파 뒤질것 같았음...
           그리곤 갑자기 열이 확빠지면서 콧물도 덜나고 목도 덜아프기시작함

30일 오늘 - 24일 상태에서 머리만 조금 아픈편 체온은 36도 정도나옴
                  이겨냈다고 믿고있음. 만약을 위해 좀 더 쉬어야겠음.....

쇼핑몰 이랑 고등어에 너무 신경을 쓰고 운동을 게을리했더만 고새를 못참고 그분이 왔다 가셨네요...
님들도 조심하세요~
신종플루보단 거의 감기몸살인듯

http://www.csseafood.com/

ps:좋은차 탈려면 건강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