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67&newsid=20091028222209403&p=imbc

[뉴스데스크]

◀ＡＮＣ▶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교통사고가 또 났습니다.

제동이 안 되는 차량이 순식간에 주유소를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조의명 기자입니다.

◀ＶＣＲ▶

차량 한 대가 세차장 통로를

천천히 빠져나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속력이 빨라지더니

150kg짜리 청소기를 들이받아 날려버린 뒤

계속 질주해,

사람을 치고 나서도 엔진은 멈추지 않아

이내 하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경기도 부천의 한 주유소에서 일어난

아찔한 사고.

당시 운전을 하던 택시기사 조병국 씨는

차가 갑자기 말을 듣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ＳＹＮ▶ 조병국/개인택시 기사

"갑자기 엔진에서 웅 소리가 나기에

아, 이건 급발진이다 생각하고

브레이크하고 사이드를 올렸는데도

차는 더 세게 날아갔어요."

사고 현장에는 당시 상황을 말해주는

흔적이 그대로 남았습니다.

사람과 구조물을 들이 받고도

바퀴가 멈추지 않아

바닥은 시커멓게 타버렸습니다.

현장의 바퀴 자국은

조 씨가 필사적으로 브레이크를 밟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ＳＹＮ▶ 김필수 교수/대림대 자동차학과

"차는 이동을 하는데, 사람은 제동을 해주는

거거든요. 지금 균일하게 나오잖아요.

그림(브레이크 흔적)이."

그러나 차를 가져간 제조사는

운전자가 조작을 잘못 했을 거라는 입장입니다.

◀ＳＹＮ▶ 자동차회사 고객 담당자

"순간적으로 발생한 부분을 고객님이

다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브레이크를 정상적으로 밟은 상태에서

차가 나갈 수는 없습니다."

운전자와 회사의 주장이 대립하는 가운데

최근 급발진의 원인을 규명할 책임이

회사에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오기도 했지만,

책임 공방이 끊이지 않는

원인 불명의 급발진 사고는 해마다 100회 이상,

지금도 사흘에 한 번 꼴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의명입니다.



<아래는 댓글에서 얻은  이전 급발진 사고 정보>

새것으로 ..그것도 3000씨시에서 3500 씨씨로 바꿔줍니다 .
330도 있는데 350으로 새 차로 바로 바꾸어 줍니다 .

소비자 과실 이라 판명 현대측에서 판명했지만 그래도 바꾸어줍니다
한단계 더 업글해서 말이죠 .

단 사고차의 차주가 대법관이여야 합니다 .
대법관의 300 엑쿠스 차량 급발진사고 . 현대차 소비자과실 판명

에구 십발 알곱니 대법관이네 ....

330도 아니고 바로 350으로 업글 해서 바꾸어줍니다 .
얼마전 기사에 올라 왔었죠.

하지만 저 분은 택시기사이시고 ... 대부분 힘없는 서민들은
걍 대충 살어야 합니다 .


 저런 고객대응팀 대응 받았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잘혔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