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부품산업이 크지 못하는 것을
흑자는 일본의 경우는 세대를 내려오는 장인정신이 있는데 한국은 노가다라 기피한다든지 하는데
일본의 경우 자동차 회사만해도 열개가 넘고
그 아래 수만개의 부품회사가 수많은 자동차회사 기계공업 설비자재로 납품하고 있다.
즉 시장경쟁이 된다는 것이다.
그에 비해서 한국의 경우는 수개의 대기업이 나라 경제를 꽉 잡고 있는 형국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부품회사가 하청이라는 형태로 자회사도 아닌 것이 자회사 같이 묶이고
원가 절감에 시달리는 것이다.
하청의 문제도 있지만
또 다른 문제는 소수의 대기업이 잡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에
소규모 부품산업이 크지 못하는 면도 있다.
만약에 만도나 모비스같은 부품회사와 겹치는 부품이 있으면 거의 판로가 막히는 것과 마찬가지 아니겠는가?
사실 이것은 순하게 말한 것이고 거의 죽기를 바라고 고사시킨다.
한국인들의 잔인성인데 유대인들은 자기민족이 무엇을 한다면 협동을 해서 세계시장을 향해 나아간다면,
한국인들은 먼저 자기 동내부터 지킨다.
삼성이 팬텍에 자기회사 스파이까지 심었다나 뭐라나.
사실 이런면 때문에 환율의 이점 때문에 한국산 공산품에 대한 수요가 많이지고 있는 시점에서도
한국의 중소공산품 회사들이 클 수 있을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