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례
고딩동창임. 부모가 건물하나 하고 아파트 가지고 있음. 대충 지금 싯가로 합해서 한 30억? 할껄; 얘 고딩때 완전 농땡이였음. 
그런데 지금 영국에 유학갔음. 근데 유학가서 공부하는건 확실히 아님. 기간도 지금 2년이 다되감;; 얼마전에 미니샀다고 자랑질;;참고로 위로 누나 하나 있음.

두번째 사례
어떻게하다가 알게 된 형임. 부모가 임대아파트?라고 하나 국가에서 빈민?층 상대로 임대해주는건가 거기서 살고 있음.
지금 서른둘인데 2년제 졸업했음. 지금 그냥 하청업체다님. 재산 개뿔없음. 물론 그 형 모아놓은 돈은 좀 있겠으나 푼돈일꺼임;;
아래로 스물아홉먹은 남동생하고 스물여섯먹은 여동생있는데 여동생은 완전 걸레고 남동생은 히키코모리임;;
내가 봤을때 이 형은 장가가기 걸렀음. 베트남이면 몰라도;;

세번째 사례
군대있을때 알게 된 동기인데 동생인놈. 얘네 부모는 진짜 완전 끗발 날림. 부대에서 부사관들이 확인한것만 주유소 여덟개;;
더 있을수도 있음;; 얘도 완전 사회있을때 개막장이었는데 전역하고 나니 지잡4년제에서 공부한답시고 호주 가있음;;
걔는 꿈이 뭐냐면 시내 한폭판에 엄청 큰 술집차리는거임;; 호주가서 지금쯤 술집탐방하는거 같음;;
하여튼 주유소만 여덟개니;; 이건 뭐... 

네번째 사례
아주 먼 친척형임. 나이는 마흔 됐음. 이 형 아버지께서 옛날에 공직에서 좀 높은자리있었음. 그 당시 재산이 진짜 어마어마했음;;
내가 들은 바로는 15년전?쯤인가 한 100억 가까이 됐다고 함. 옛날부터 잘 사셨고 별의별 부동산이 다 있었음.
하여튼 막 그러셨는데 이 형 아버지가 사고로 15년전?쯤인가 돌아가신다음에 이 형이 재산을 도박으로 다 날려먹음;;
구치소 몇번 왔다갔다하고 사기로도 잡혀 들어가고 그랬었음;; 지금은 사채업자 피해서 떠돌이 생활중;;
이 형 어머니는 공뭔연금받고 생활함;;
동생이 하나 있는데 그 많은 재산 다 까먹은 뒤로 형하고 의절하고 서른다섯인데 진짜 죽어라 일만하고 있음;;
형은 고졸이고 동생은 나름명문대 공대출신임;; 

다섯번째 사례
이건 내 과 동기인놈인데 아버지가 대기업 다니시고 어머니는 가사. 이 놈은 공부 잘해서 대기업 들어갔음;; 난ㅠㅠ
지금 아버지 정년 얼마 안남으셨는데 어머니가 진짜 바르시고 현명하셔서 재산 꽤 모으신것같음. 한 10억정도 되는것같음.
얘네 할아버지가 얘네 아버지 열몇살때 돌아가셔서 부모돈 한푼없이 동생들 다 뒷바라지하시고 그랬다고 함;;
이 쉑기 한 3년 일했는데 얼마전에 중형차 뽑았음;; 밑으로 동생있는데 동생은 형보다 더 잘났음;; 뭐 아무튼... 

한줄요약: 집에 돈없고 공부 못해서 좋은회사 취직 못하면 로또외엔 방법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