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낚시성 다분함..

솔직히 그런생각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지금까지 나를 대하는 여자들의 행동을 보면 그런가...라는 의심을 품게하는 경우도 많음..

그게 우리나라에서 뿐만이 아니라 일본에서도 그런다는게..

예전에 일본 바에서 술먹을때 여자2명한테 말걸면서 술한잔 할때도

그냥저냥 일본에 어떻게 오게됬냐...머 하냐..그런얘기하면서

여자입에서 \'도련님\'처럼 자란거같다는 얘기도 들어봤슴..

또 최근에는

주유소에서 기름넣고 2000엔 이상 주유한사람은 추첨같은거 해서 당첨되면 상품주는게 있어..

꽝이면 나가리고 꽝3번이면 걍 방향제 주고 그런게 있는데

저번에 꽝3번 난 영수증들고 커피숍에 갔지 (그 주유소는 셀프주유소라서 주유소 업무를 옆에있는 커피숍에서 같이함)

영수증 줬지...줬더니 22~3정도 되는 여자애가 어떤 방향제 고를껀지 결정하라고 하길래 

여기서부터는 대화

나 - 너 차 있어??

점원 - 아니요 없는데요? ㅋㅋㅋㅋ (존내 수줍게 웃음)

나 - 그럼 만약에 니가 차가 있다고 생각하고

점원 - 응응 (고개 존나 귀엽게 끄덕임)

나 - 니 차에서 났으면 하는 방향제 냄새가 어떤건지 결정해서 그거 나한테 줘~^^

점원 - 아홍홍 (건드리면 싸겠다..??)

점원 - (한참 생각하더니) 이거 향기 좋은데요~~???

나 - 그래 그럼 그거 줘

점원 - 네~~(얼굴 벌써 빨개져서 계속 배시시하고있슴)

커피숍 나와서 앞 미러에 방향제 달고 있는데 여자애 나 계속 보고있다가 나랑 눈마주치니까 얼굴 확 돌림 ㅋㅋ





ㅅㅂ 먹히는거냐 진정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