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관계자라면 이번 토요타의 캠리 런칭을 계기로
뭔가 전략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

반도체, 엘시디, 엘이디, 가전제품 등등에서 요즘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소니,파나소닉,도시바 등등의 영업이익을 다 합한 것보다 많다는
얘기가 들리는 시점

언급된 전자제품군들은 대부분
일본이 먼저 개발하거나 기술경쟁력이 앞서던 것들이었지
예전 한국애들이 일본가면 밥솥하나씩 사왔었지.
그만큼 일본 제품이 좋았다는 거지
물론 지금도 미세한 부분에서는 좀 차이가 있긴 하지

일본이 이번에 민관 합동으로 전략을 세워 
점진적으로 코롤라 깡통 1.6천(한국가격)
캠리, 어코드 깡통 2.5천(한국가격) 정도로 책정해
한국을 공략한다면 전자제품에서 요즘 당하고 있는
수모를 재현하지는 않을 것이다.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한국 국민들 등쳐셔 올린 다음
미국과 유럽 등에서 거의 덤핑수준으로 자동차를 팔아제껴
토요타와 혼다의 점유율을 갉아 먹다가
어느 순간 기술경쟁력이 일정수준 올라가면
토요타와 혼다가 소니와 파나소닉 꼴 될 가능성 농후

따라서 일본정부와 토요타, 혼다가
미래 경쟁자를 제거하고 일본차의 전성시대를 열기를 원한다면
이번 기회를 잘 이용해야 할 것.
악질 경영자와 노조에 대한 반감이 큰 요즘이 더더욱이나
현대를 제거할 수 있는 좋은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