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대우차의 후속 신형 차종 개발문제가 나오면서 꼬마氏와 대우 관계자로 보이는 몇명이 대우차의 홈룸 역할론에 대해 약간의 논쟁이 있었던 것 같음.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gmdm&no=24393&page=3&view_comment=1

꼬마氏의 주장에 따르면 J300 Cruze는 섀시 - 파워트레인이 Opel에서 기술을 제공했으므로 Opel이 주도적으로 개발되었다는 입장이며, 대우차 관계자의 의견은 섀시 분야가 자동차의 전부는 아니기에 개발과정에서 대우차의 역할론에 대한 반박을 한 것이 주 내용임.

내용을 종합해보면 섀시전문가인 꼬마氏가 관여한 업무상의 내용에는 분명히 대우가 독자적으로 했던 업무가 없었으므로 대우의 역할이 미비해보였지만, 그 외에 꼬마氏가 담당하지 않았던 의장,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는 대우가 주도적으로 개발했던 부분이 있는 모양새임.

나무를 보느냐 숲을 보느냐의 의견 차이로 보이는 데, 대우 관계자가 억울해하는 면모가 보여서 개인적으로는 부분적인 대우의 역할에 대해서는 분명히 인정해주어야할 것같다는 생각임.

아울러 약간의 내부정보를 Open해준 대우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약간의 정보공유는 계속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