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눈팅만 하는 족속인데 도요타니 뭐시기가 뜨고나서 쪽바리가 어쩌네 저쩌네 해서 글 쓰고 갑니다.

현대? 네 우리나라 기업이고 뭐 엔진 하나는 인정받고 있고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선전하고 있다고들 합니다.


네 근데요?


얘내들이 우리한테 돈 100원이라도 주나요?

국산 국산 애국 애국 이라곤 하지만 얘내들이 그래서 자국민에게 차를 더 싸게파나요?
오히려 애국애국 거리면서 자국민 눈탱이치고 다니죠

소나타3가 옵션 적당히 달고 1400만원밖에 안하는지는 몰랐습니다 그땐 차에 관심이 없었거든요
YF? 실차 보니까 좋습니다. 소나타특유의 떼빙이 걱정되지만 실용적인 오너라면 부품수급 딸릴 걱정없어 무난하겠죠.

그러나 차 가격이 2500은 줘야 아 고놈 쓸만하겠구나..하죠.

소나타3와 YF의 단순비교는 불가능 하지만 차가격은 천만원 올랐죠
우리들의 월급은 그동안 얼마나 올랐습니까?



우리들은 현대를 두고 국산차라는 표현을 즐겨씁니다만 국민차란 표현은 절대 안씁니다.
아직 국민차 개념에 다가갈려면 멀었거든요

독일에 가면 BMW,벤츠 굴러다니는 수준은 아니지만 지천에 널렸다고 볼 수 있죠.
이런게 국민차죠.


어차피 차를 사게될때는 나에게 있어 가장 합리적인 차를 사게 되는 법이고요.
일본차 사면 쪽바리네 매국노네 해봤자 현대도 그나물에 그밥입니다.


도요타가 점유율 기껏해봤자 20%먹으면 많이먹은거고 끽해야 30% 먹으면 기적이라고 할법하죠?
도요타가 한국시장 이만큼 침범했다고 해서 대한민국 경제가 파탄날까요?

그래도 우리 국민들은 눈탱이 맞아가주며 열심히 현대차 사줬습니다.
그 돈들이 현대가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됬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대부분의 돈은 강성노조 배때기로 들어갔을겁니다.



도요타의 진출은 썩어빠진 현대에 있어 약이라고 봅니다.
미국시장 맛이 갔다곤 하지만 도요타가 쌓아놓은 노하우는 공짜가 아닌거죠.

현대가 도요타를 의식하여 품질이나 서비스 개선, 현실성 있는 노사관계등이 정립될 수 있다면 현대는 오히려 약이죠.
물론 그럴거 같진 않지만요.

도요타사는놈들은 쪽발기업이니 매국노니 하는 분들은 사상이 의심스럽다고 볼수도 있네요
남이 무슨차를 사든 뭔상관이신지, 도요타 점유율 20%되도 현대 안망해요. 영맨들 실적엔 지장이 있을려나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