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수동이 아니라 가솔린 수동 기준이다.

 1단  출발시  살짝 엑셀을 눌러 차가 굴러가게만 만든다음.

 2단  2단을 넣고 클러치를 천천히 떼어준다. 

 
 여기까지가 진리다.

 그런데 위에는 나오지 않는   1단 넣고 클러치떼는 과정이 힘들거다. 수동초보라면 말이지.
 타이밍의 문제가 아니라 클러치 위치의 문제인데. 클러치와 미션이 연결되는 시점을 감으로 익혀야 하는데 하다보면 된다.


 오토는 흉내도 못내는 연비주행법. 

 *내리막 정차후에 출발시 2단 출발을 해준다. 브레이크를 떼고 차가 움직이면 위의 요령처럼 2단을 넣고
 클러치를 천천히 떼어준다. 

 *중장거리 내리막 순항시에 그냥 엑셀을 떼주기만 해도 좋고 경사가 심해서 알아서도 잘가는 경우는 중립으로 빼버린다.
 만일 직선내리막이 끝나고 코너에 진입해야 할시 미리 주행속도에 맞는 기어를 넣어 다시 주행한다. 
코너도 중립주행 하면 뒈진다 심뇽들아

 * 요즘은 차힘이 좋아서 2단주행후 바로 4단이나 5단으로 넣어도 순항이 가능하다. 처음 2단주행때 회전수를 3천 정도
 충분히 올려놓은후 4단이나 5단에 기어를 넣고 끈적인다 싶은 느낌으로 클러치를 약올리듯 슬며시 떼어주면 
 토끼뛰지 않고 바로 얌전하게 순항한다.
 밖에서 보면  우르르렁~~~ 거리면서 힘차게 가다가 갑자기 쥐죽은듯이 스르르르 가는것 처럼 보인다.
 딩동이 지은 일명 펜텀주행이라고 한다.


 아벨라 , 구에셈5 를 거치며 쌓아온 딩동의 수동주행 교범이다. 잘 숙지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