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P는 현재 중국에 있다...
수년전 싱가폴에 있던 GMAP의 차기 후보지로
한국 중국 일본이 경합했으나....중국으로 결정 났고...
이때 이미 모든 것은 결정된 것이다...

GMNA나 GME에서 파견 나올때 (ISP)
한국으로 오면 사실상 반좌천이고 중국으로 가면 승진이다.

작년에 지엠 몰락하고 뉴지엠이라고 선포 하면서
사업의 중심은 중국으로 옮긴다는 공언도 있었다.

산은에서 요구하는 것들이 사실상 돈 드는 것들이 아니다.
정말 먹튀에 대한 최소한의 대비책이다.

그런데 지엠은 이걸 두고 고민하는 척을 한다.
왜???? 
이번 증자물량 사오천억 해 봐야 현 지엠대우에게 2개월정도 생명선 연장한 것에 불과하다.

지엠대우에서 생산 수출하던 북미나 중국향 차들이
멕시코나 중국으로 생산거점이 옮겨 갔다.....
이게 뭘 의미할까?

지엠은 사실상 공짜로 한국에서 공장을 굴렸고
앞으로도 그러길 희망한다.

파트너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저 효용 좋게 굴릴수 있는 생산기지로 생각하는 거다..

지엠 입장에서 돈 들어가고 골치 아파지면 그냥 버리면 끝이다.

철저하게 발을 깊게 담그는 것을 회피하고 있다.

희망을 가지는 것은 자유이나 그것이 미래인양 착각하지는 말아라...

근 100년을 이어온 오펠을 버리는데 6개월이 걸리지 않았다.

이같은 상황이 지속되어서 지엠이 지엠대우를 버리는데
얼마나 걸릴까?

이미 지엠은 지엠대우에 투자한 비용의 몇배이상을 챙겨 갔다.
그리고 앞으로는 지엠입장에서 얻어갈 것들은 갈수록 줄어든다...

이미 남긴 장사이기에
그냥 안녕 하고 떠나면 끝이다.

생각해 봐라....
크린컴퍼니로 새로 시작한 회사가 매년 성장가도를 달리는 데에도 흑자 내는데 3년 이상이 걸렸다...
사실상 흑자였지만 숫자상 적자로 작년을 마감했다....
지금 지엠대우에게 남은 것은 부채 뿐이다....

그동안 지엠대우가  흘린 땀들이 수익들이 .....어디로 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