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씨가 기아에 있을땐 그나마 기아가 힘좀 있었지만 지금 현대로 간 마당에 기아의 k7은
왠지 현대의 다음 hg 가 나올 준비를 위한 시험판이 될것 같다.

사실 현대 소나타 나왔을때 좀 놀란게 몇년전 분명 현대의 디자인은 패밀리카를 지향한다고 했고
기아는 역동적인 디자인을 지향한다고 했거든...이때가 정의선씨가 기아에 있고 피터가 디자인 중시 뭐 이럴때인걸로 아는데.

근데 소나타가 너무 기아틱 하게 나온것 같아. 마치 기아입장에서는 아..ㅆㅂ 소나타 너 그렇게 나오면 우린 어떻하냐.. 뭐 이런식.
k7역시 꽤 괜찮아 보이는데 k7의 장점과 단점, 시장경향성과 구매성향 등을 따져서 현대의 HG를 완벽하게 해줄 것 같단 말이지..

앞으로 현대는 소나타도 소나타지만 그랜져급에 더 치중할수도 있을것 같애. 예전 5위 이상 처져있던 그랜져가 요샌 3위권으로
치고 올라오면서 소비자 경향이 갈수록 대형화 되어 가거든. 마치 예전 소나타는 중상층의 상징이었던것 처럼 요샌 그렌져가

중상층을 상징하는 것처럼 옮겨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아무튼 이번 k7 기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