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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ix : 윈스톰 맥스 비교 시승기 [펌]

둘다조아(218.145) 2009.10.12 18:58:05
조회 5878 추천 0 댓글 6

보배드림 시승기/배틀기/목격담 게시판에 올라와 논란이 되었던 한 글로 인해 개최된 윈스톰맥스와의 비교시승기.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얻었는지 투싼동호회 무빙투싼(<U>www.moving-tucson.net)은 물론 베라크루즈, 모하비, 쏘렌토R, 윈스톰맥스 등 타차종 동호회 회원들과 보배드림 사이트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는 실제회원들까지 이 시승기를 참관하였다.
 
장소는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카포탈 사무국. 약 30여명의 회원 및 자동차매니아들이 두 차종을 번갈아가며 시승하였다.
 
안전 및 시간 관계상 일반 회원을 위한 고속도로에서의 비교 시승은 하지 않고 주변도로에서의 주행으로 대신하였다.
 
주변 도로는 과속 방지턱과 구불구불한 와인딩로드로 되어있어 고속주행까지는 아니지만 차량의 안정감과 승차감, 핸들링을 어느 정도 느낄 수는 있는 곳이다.
 
사진 자료: 보배드림 "휘릭휘릭"님
 
2_copy2.jpg
 
7.jpg
 
 
 
먼저 제원비교.
 
윈스톰 맥스
 
20091011_214404.jpg
 
투싼IX
20091011_214451.jpg
 
윈스톰맥스는 4륜 구동 모델이다. 그리고 높이 너비 길이가 투싼에 비해 약간씩 더 크다.
 
제원표에 윈스톰맥스의 중량은 나와있지 않지만 투싼에 비해 약 350kg정도 더 무거운 것으로 알고 있다.
 
 
투싼은 대체적으로 더 작지만 바퀴의 스탠스(너비)를 표시하는 윤거가 맥스에 비해 오히려 약간 넓다.
 
또한 높이가 낮아 수치상으로 보아도 무게중심과 코너링 성능 제어에 유리함을 보인다.
 
 
윈스톰은 더 넓은 휠베이스(축간거리)와 묵직한 체중덕에 승차감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정말로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엔진 출력대 무게비이다.
 
수치를 제시하지 않더라도 300kg이상 가벼운 차체에 34마력이나 높은 출력 그리고 8kg이나 높은 토크의 차이는 다소 불공평한 비교가 될 것이다.
 
이미 R엔진의 수치상 출력은 동급대비 세계 최고라고 할 수있기 때문에...
 
비록 GM과 오펠 그리고 보쉬의 기술과 VM 모토리 엔진의 검증된 내구성으로 무장한 맥스의 엔진이라 하더라도
 
한세대 전 기술의 한계는 수치의 차이로 극명하게 드러난다.
 
 
 
 
디자인 및 편의사양/ 인테리어
 
윈스톰맥스의 실루엣은 상당히 균형이 잡혀있고 눈에 익숙한 모양이다.
 
모든 디테일이 눈에 거슬리지 않고 편안하다. 이 모양 그대로 유럽에서 쟁쟁한 차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팔려나가는 디자인이다.
 
디자인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는 주관적이고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좋은 디자인임은 부인할 수 없다.
 
잘생긴 외모는 안정적이고 고급스러운 내장으로 이어진다.
 
독일차 어떤 모델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탁월한 마감과 내장재의 품질이 고급스럽다.
 
다만 수많은 스위치가 다소 산만하게 배열되어 있는데 화려함을 좋아하는 소비자에게는 이도 플러스가 될 수 있다.
 
3.jpg
 
 
투싼의 디자인도 참신하고 날렵한 모습이다. 낮은 차체와 날카로운 인상,
 
매끄러운 라인은 섹시함을 컨셉으로 한 마케팅 슬로건에도 나름 어울린다.
 
내장도 역시 외장의 참신함이 그대로 전해진다. 역시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이겠지만 똑같이 디자인덕인 메리트를 갖고 있다.
 
화려한 배열의 윈스톰과는 달리 투싼의 계기판과 스위치는 아주 간결하고 필요한 것만 만들어 놓은 심플함을 보인다.
 
다만 투싼의 내장재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윈스톰에 비하면 수준이 한단계 아래로 느껴진다.
 
가죽 시트의 질감, 대시보드 및 도어패널의 촉감이 젊은이들에게는 문제가 없겠지만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소비자층에게는 어필하기가 힘들 것이다.
 
6.jpg
 
 
 
 
 
 
정숙성 비교.
 
금번테스트에는 현대자동차 성동사업소에서 소음도를 측정하는 데시벨미터를 빌려와 직접 측정을 하였다.
 
최대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정차시 소음은 동일한 장소에서 주행중 소음은 동일한 도로를 주행하면서 측정하였다.
 
                           윈스톰 맥스                      투싼IX                      베라크루즈(30개월 9만킬로 주행/ 배기튜닝차)
정차시 공회전:       47db                                48db                        48db
정차시 4000rpm:     71db                                74db                       72db
80km 정속주행:      64db                                64db                        -
100km 정속주행:     67db                                66db                       -
120km 정속주행:     70db                                69db                       -
 
정차시 소음은 실외에서는 윈스톰맥스가 상당히 크게 들렸다. 디젤 특유의 걸걸거리는 소리가 더 큰 탓일 것이다.
 
투싼의 R엔진은 따르르르 하는 고음의 때리는 소리가 들리지만 느끼기에는 더 조용하다.
 
그러나 실내에 들어가면 오히려 윈스톰맥스의 정숙성이 돋보인다. 수치상으로도 1db이 낮고 실제 느끼기에도 한결 조용하다.
 
특히 정차 상태에서 악셀을 밟으면 그 소음의 유입이 투싼보다 훨씬 더 적게 들린다. .
 
윈스톰은 잘 걸러져서 더 멀리서 들리는데 투싼은 마치 방음을 안한 것처럼 소리가 대시보드 뒤에서 한결 가깝게 들린다.
 
3데시벨 차이는 상당한 차이이다.
 
같이 비교하였던 베라크루즈는 연식이 좀 되고 주행거리가 있고 저소음형 배기튜닝이 되어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정차시 소음은 그 베라크루즈보다도 오히려 나은 수치이다.
 
윈스톰 맥스는 초기 위스톰보다 정차시 및 초속에서의 소음도는 나아졌음을 느겼다
 
 
일단 속도가 붙으면 소음도는 비슷하다.
 
고속으로 갈수록 낮은 rpm덕인지 수치상으로는 투싼의 소음이 더 적어지지만 귀로 느끼기에는 차이가 적다.
 
전체적으로 윈스톰의 방음과 소음 컨트롤이 더 나은 느낌이다.
 
 
 
엔진과 트랜스미션
 
제원표상 수치만 보면 "과연 비교가 될까" 라는 선입관을 가지고 시승에 임하게 되지만
 
최대한 공정하고 냉정한 잣대로 비교하려고 노력하였다.
 
일단 그 유명한 일본 아이신제 5단 트랜스미션에 이미 구형 싼타페/투싼에도 쓰였던 이탈리아 VM모토리 사의 엔진을 채용한 윈스톰 對
 
아직 검증이 안된 파워텍 6단 미션과 새로 개발된 최신 기술이 들어간 R엔진의 대결은
 
투싼의 승리로 감히 평가한다.
 
 
비록 아이신미션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내구성과 품질을 자랑하지만 그 세팅이 바람직스럽지 않다.
 
변속은 부드럽고 충격도 없지만 동력전달이 깔끔하지 않고 손실이 느껴진다. 변속 타이밍은 괜찮고 킥다운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만
 
변속시 슬립이 느껴지고 지연되는 느낌이 약간 든다.
 
 
이에 비해 투싼의 6단미션은 변속이 아주 빠르고 슬립이 적다. 여섯개의 잘게 쪼개진 기어가 부지런히 변속을 하며 속도를 늘인다.
 
다만 1-2단 변속시 부드럽게 넘어가는 아이신미션에 비해 투싼의 경우 약간의 변속 충격이 느껴진다.
 
엔진음과 성능은 R엔진의 KO승이다. 과거 디젤 엔진의 겔겔거리는 소음이 여과 없이 들리는 구형엔진에 비해 투싼의
 
R엔진의 소리는 나긋나긋하고 경쾌하다. 다만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이 큰 점이 아쉽다.
 
 
 
승차감 및 차체강성
 
윈스톰의 승차감은 부드럽다. 앞뒤 서스펜션의 스트로크가 길고 댐퍼의 세팅도 매끄러우며 스프링의 장력도 적당하다.
 
베라크루즈에 버금갈 정도로 부드러운 댐핑세팅이다. 일반 유저가 느끼기에는 정말 말끔하다.
 
주변 과속방지턱이 산재한 도로를 지나도 출렁임 없이 말끔하게 턱을 넘나든다.
 
비교시승회에 참석한 윈스톰 오너들도 이러한 승차감과 댐퍼세팅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였다.
 
 
윈스톰의 차체는 GM이 세팅한 것. 워낙 차 튼튼하게 만들기로 유명한 GM의 기술이 그대로 녹아있다.
 
한마디로 단단한 돌 하나를 깍아서 만들어놓은 느낌이다. 잡소리도 전혀 없고 비틀리는 느낌도 없다.
 
 
투싼의 차체강성도 상당히 솔리드(solid)하다. 가벼우면서도 차체의 원형을 유지하는 것이 꼭 카트를 타는 느낌이다.
 
댐퍼와 스프링이 단단함에도 불구하고 하체에서 올라오는 잡소리와 충격음이 잘 억제되어 있다.
 
 
부드럽고 느린 느낌의 윈스톰에 비해 투싼의 승차감은 빠르고 바쁘다.
 
노면의 굴곡을 비교적 정직하게 운전자에게 전달한다.
 
같은 방지턱을 넘을 때 윈스톰이 5의 속도의 상하움직임을 보인다면 투싼은 그 움직임의 속도가 7정도 된다.
 
아주 타이트하고 깔끔한 댐핑력을 보인다. 댐핑스트로크도 윈스톰에 비해 약 10%정도 짧다.
 
또한 댐핑압과 스프링의 장력도 10-20%정도 더 단단하다.
 
그러면서도 잔진동을 걸러주는 능력은 윈스톰에 뒤지지 않는다. 다만 큰 충격을 받으면 보다 더 딱딱한 느낌을 받는다.
 
 
 
 
핸들링 및 주행안정성
 
윈스톰의 주행안정성은 합격점이다. 승차감이 좋으면서도 출렁거리지 않고 안정적이다.
 
다만 높은 차체에 긴 댐핑스트로크 때문에 고속에서의 타이트한 코너링을 하면 좀 불안해지고 차체가 허둥대기 시작한다.
 
특히 무게중심이 높은 차체때문에 롤각도가 크게 느껴진다.
 
 
또한 스티어링이 조금 느리게 반응한다. 무게는 적당하고 복원력도 깔끔하지만 날카로운 반응은 아니다.
 
느린 스티어링은 부드러움운 주행성능에는 도움이 되지만 스포티함과는 거리가 있다.
 
그래도 AWD덕분에 언더스티어는 적당히 억제되어 있다. 스티어링은 느리지만 돌아나갈 때는 밀리지 않고 빠르게 돌아나간다는 뜻이다.
 
 
브레이크 성능은 만족스럽다. 조금 헐거운 느낌이지만 밀리는 느낌이 없이 깔끔하게 차의 속도를 줄여준다.
 
 
투싼은 윈스톰에 비교하면 패밀리세단을 타다가 스포츠카를 모는 느낌이다. 짧은 스트로크와 단단한 댐핑.
 
차가 땅에 붙어가는 느낌이 SUV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승차감이다. 왠만한 코너길에서도 전혀 불안함이 없다.
 
 
지름이 작은 스티어링휠에 윈스톰에 비해 민감하게 세팅된 핸들링 또한 스포츠카의 느낌이다.
 
다만 자연스럽게 복원되는 윈스톰의 느낌과는 달리 좀 어색하고 인위적인 복원력을 보이는 것은 아쉽다.
 
전륜구동의 한계인 언더스티어 현상은 어쩔 수 없지만 타이트한 하체 덕에 더 기민한 움직임을 보인다.
 
 
브레이크성능은 윈스톰에 비하면 밀리는 느낌이다. 특히 평상시 주행을 할 때 무거운 차보다도 더 밀리는 느낌이 드는 것은 의외이다.
 
현대의 고질적인 둔한 브레이크 답력과 조작감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아주 고속으로 달리다가 급 브레이크를 밟으면 속도가 빨리 줄어든다. 답력은 좋지 않지만 가벼운 차체 덕분인지 어느새 속도가 줄어있다.
 
 
 
 
직진가속성능
 
한마디로 비교가 되지 않는다.
 
투싼을 몰 때에는 두 손에 힘이 들어가고 출발할 때에 바퀴가 헛돌아 접지력을 확보하는 데에 애를 먹었지만
 
윈스톰맥스의 경우 일반 승용차를 몰듯이 여유롭게 악셀을 밟으며 속도가 나기를 기다리는 형국이였다.
 
 
                                   윈스톰 맥스                      투싼IX                      베라크루즈(ECU맵핑 4륜구동)
제로백(0-100km/h):        12.394초                           8.451초                    7.113초
제로4백(400m가속):         18.061초/117km/h            16.136초/135km/h      14.975초/145km/h
 
 
가벼운 차체에 더 강한 엔진이 탑재되었으니 비교 자체가 의미가 없다.
 
400미터를 달리면 거의 20대정도의 차이가 난다. 소위 말하는 "쩜된다"라는 표현이 이런 비교에 쓰일 것이다.
 
투싼IX의 계측자료.
10.jpg
9.jpg
 
윈스톰맥스의 계측자료
12.jpg
11.jpg
 
 
 
총평
 
비록 다소 도발적인 어조로 제대로 타보지도 않은 차량을
 
머릿속의 추측만을 가지고 평가하면서 마치 이것이 진실인 양 떠벌였던 한 시승기 때문에 이 비교시승회가 이루어졌지만
 
사실 두 차종은 전혀 다른 성격의 차량이다.
 
 
윈스톰맥스가 중후하고 고전적인 디자인, 편안한 승차감과 단단한 차체에서 오는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지닌 고급차량이라면
 
투싼IX는 기민한 운동성능과 가속능력, 날카롭고 엣지있는 스타일을 지닌 역동적인 소비자를 위한 스포티한 차라는
 
극명한 차이점을 느꼈다. 
 
부드럽우면서도 단단한 차체와 조용한 주행감각을 추구하는 오너라면 투싼IX의 거친 실내엔진소음과 딱딱한 승차감이 싫을 것이고
 
다이내믹한 운동성능과 튀는 스타일을 찾는 오너라면 둔하고 느린 윈스톰이 거슬릴 것이다.
 
 
비록 투싼IX의 오너이고 필자의 성향은 튀고 다이내믹함을 추구하지만 윈스톰맥스를 타보면서 그 차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내차가 좋아 니차는 후져" 하는 논란은 이제 글을 읽기 시작한 어린이의 유치한 싸움이다.
 
오히려 우리나라 시장에도 이렇게 다양한 성격의 차를 고를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기자는 행복감을 느낀다.


< 자동차 정보 1번지, 카포탈 www.carpotal.net 민준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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