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를 시작은 올해 1월~2월 사이인거같구요..현재 여자분이 임신 20주상태입니다.

지난주에는 상견례까지 했었는데 상견례시에 남자쪽 부모님과 큰형이 나오셨는데

여자분 가족에게 약간 무시하는 말투와 비꼬는 듯한 억양으로 말씀은 하셨어도

결혼은 내년에 애기낳고 올리도록 하자고 하셨다고 합니다.

여자쪽에서는 올해 더 배가 부르기전에 했으면 했는데 남자분이 아홉수에 걸리고 큰형이 올해 결혼식을 올려서

조금 힘들다는 입장이였구요. 이걸로 많은 마찰과 언쟁이 오간듯..

머 이런건 얘기하면서 조율해나가면 되는거라 생각했는데..

문제는.. 현재 그 남자분이 여자분께 헤어지고 애는 지우던 말던 상관없지만

지우는 쪽으로하자고 말을 바꿧습니다.

20주가 넘어서 중절수술을 할려면 여자분 건강에 무척안좋고..비용도 비용이고.. 잘 해줄려는 병원도없는데..

결혼얘기가 나오고 상견례까지하고 그런 상태에서.. 진작에 초기에 중절을 했으면 차라리 나았을걸..

왜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한건지..

남자분이 여자분 어머님과 아버님께 연락을해서 자기한테 울면서 매달린다.. 난 이 결혼 못하겠다.. 능력도없다..

자기는 못하겠으니 처리해달라 라는 식으로 완전 돌변한 상태구요..

이경우에 혼인빙자간음죄로 고소를 할수있나요..?

혼인빙자간음죄도 친고죄인가요? 그래서 본인이 고소를 해야만 적용이 되는건지도..

고소를 하는데 드는 비용이라던지, 법호사 사무실을 통해 고소를 해야만 하는건지..

대충의 절차정도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제가 괘씸해서 못보고있겠네요..

위 얘기는 현재 제 와이프의 언니분께서 겪고계신 상황입니다..

-- 이건 내가 지식인에 올린 거.. 답변이없다.. 변호사 선임비 내가 내서라도 꼭 잡아쳐넣고싶은 새낀데..
형님 형님했던 내가 ㅄ..

차얘기-그 개만도 못한새끼 차 nf 가스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