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쿱 출시전에 나름 미국에서 구매층에게 어필할 수 있었던 것이

2 ~ 3만불 대 쿱이 최근 몇 년간 미국 시장에서 거의 실종된 상황이었거든.

일본 업체의 주 종목이었는데.. 그나마 현재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370Z 정도..

G37 하고 일부 독일 차들 (3 시리즈, E 클레스 쿱, S4) 은 3만 이상이 되어 버리니 20대 구매층에겐 조금 버거운 상대이고,

그래서 젠쿱이 차에 관심 많은 2, 30대 예비 구매층에겐 고려 대상이 된 건 사실이지만,

실제 출시 이후에는 현대 브랜드에 대한 의구심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 미국 시장이라서 그런지,

실제 판매량은 잘 모르겠지만 출시 전의 설래발에 비해 도로에서 젠쿱이 눈에 띄는 경우는 거의 없다.

제네시스 세단은 요즘엔 그래도 많이 보이는 편인데

젠쿱은 여태 두 대 밖에 보지 못했음.

암튼 시기 적절하게 빈 틈새를 공략하는 듯 해서 젠쿱도 잘 되길 빌었는데

350~370Z, 그리고 머스탱의 구매층은 나름 건재한 편이고, 카메로도 트랜스포머를 등에 없고 뛰어들었고,

이젠 토요타도 나서네.

<U>http://www.motortrend.com/auto_shows/tokyo/2009/112_0910_toyota_ft_86_concept/index.html</U>

난 이 FT-86 이 렉서스 브랜드로 나오는 LS-F 였던가... 로 헷갈렸는데

4기통, 2리터, 200 마력... 이정도면 2만불 초반 대 가격이 될테고,

수바루가 제작을 하는 듯 하는게 약간 불만이 될 수도 있지만 튠업 시장에선 오히려 엔지니어링 면에서 호평인 것이 수바루고,<?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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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개인차가 있으니 별로 말하고 싶지 않지만,<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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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듯 하면서 오리지널리티에서 이질감이 부분부분 느껴지는 젠쿱에 비해<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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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86 은 무난한 듯 하면서도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듯.. 물론 아직 컨셉이긴 하지만..

게다가 만약.. 소문만 돌고 있지만.. 혼다까지 비슷한 세그먼트로 새 모델을 들이대면..

안타깝지만 북미 시장에서 젠쿱의 미래는 그다지 밝아보이지가 않네.<o: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