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여기 강호 은둔 고수 들이 많이 숨어 있긴 하지만 말야, 요즘 소개팅 녀 껀으로 글싸지르고 있고, 어제 전화통화 크리 당해서

징징대는 글 싸고 있는터라, 말나온김에 글하나 더 싸고 가려고,



예를 들면 내가 맘에 드는 여자가 생기면, 본인의 경우에 굉장히 매달리거든,

근데 매달린다는게 싫다는데 매달리는게 아니라, 일단 솔직하게 접근을 하는 거지

맘에 든다, 맨날 생각한다 보고싶다 등등 내가 막 달려 가는 스타일이라는 거야..


왜 그러냐면 일단, 여자가 나한테 그러면 일단 여자가 싫어짐 -_-

둘째로 남자가 초반에 좀 달려주는 맛이있어야 진도도 빼고 그렇잖아? 일종의 매너라고 생각해.

게다가 이렇게 내 마음을 완전히 까 놓았을 경우에 여자가 기다 아니다 판정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나오기 때문에, 내상입을 위험도 적고 말야.


결론적으로 되도 않는거 감정낭비 하면서 잡고 있느니, 그냥 초반에 좀 좉같아도 참고 꾸준하게 들이대는게 스타일에 맞는거같다. 이거야.

지금 당한 수모는 나중에 쑤컹쑤컹할때 분노의 풀악셀로 갚아주면 되는 거고 ㅎ


인생 이렇게 살아왔는데,.. 슈발 밀고 당기기하는 사람들이 (특히 남자) 더 신기해 보임..




아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