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번 달에 99년식 무소에서 i30cw로 갈아탈려고 했는데..
사정이 있어서 담시 뭉개는 사이에
라세티 1.8이 나왔기에
무지하게 고민때리는 1인임.

첫 차가 라노스라 라프 1.8이 땡기기도 하는데,
1. 연비가 넘 구려서
  - 출근 거리가 약 30km의 국도인데, 대략 55분 정도 걸림. 집에서 회사까지 신호등이 한 50개 있나??
  - 지금 무쏘(2.3 스틱)로 11.5 ~ 12 겨우 채우는 연비임.
2. 난 해치백이 더 편하니까.
3. 마누라는 대우차 싫다고 징징대고
  - 망했던 회사고, 라노스 탈 때 주위에 서비스센타가 없다고 주위에서 나불거린 인간들이 있어서
  - 난 횬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하는 이유로 아삼CW 살려고 했지만,
그넘의 힘이 뭔지(고속도로 탈 때 느낌이 다르다는, 출근길에도 짧지만 그런 구간이 있슴)
괜시리 라세티가 눈에 밟힘

가격/세금에 관한 내용 빼고 뭘 살지 진지하게 추천 바람(굽신 모드)

뱀발; 라노스 탈 때는 드라이브가 즐거웠는데, 무쏘는 드라이브 나가기가 싫다는..
뱀발가락; 마누라 태우고 드라이브 하기 좋은(장비 싣고 다니는 활동족은 아님) 차로 추천 바람.
뱀발톱; 말이 넘 길어서 미안하고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