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경력은 한..15년 정도 되고 그동안 프레스토-엑셀을 거쳐 현재는 2001년형 아반떼 XD 수동을 타고 있습니다.

전부다 수동차량이고, 중고차였던 먼저 두대는 폐차, 중고판매를 하였고, 아반떼는 신차로 사서 지금껏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커피숍에서 자동차 잡지를 봤는데, 거기에서 국산 자동차 역대 베스트셀러들에 대한 차량 평가를 한 기사가 있더라구요.

그것에 마침 아반떼 엑스디도 있길래 관심있게 읽었는데, \'실용가속구간인 3000rpm~4000rpm에서 펀치력이 살아난다\'라는 말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수동 운전이라는게 변속이라는 묘미도 있고(고통인 동시에) 각자 운전 습관도 확연히 구별되는 장르이긴 한데

저 같은 경우에는 보통 변속을 2000~2500 사이에서 하는 편입니다. 그 이상에서 하면 엔진이 과로하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마침, 친구 중에 수동 하는 친구는 저더러 너무 변속을 빨리 하는거 아니냐고 말해주는 사람도 있고 해서,

여기 갤러분들은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나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정말로.. 수동하시는분들, 실용가속구간이 3000에서 4000 알피엠 정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