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는 아직도 에어백 - 디파워드 구형에어백, 세계 명차는 고사하고 1500CC 급 이하 외제차들도 어드밴스드 에어백 채용..아, 트랜스폼과 YF와 서민 5호기 도장두께도 다릅니다 (남양 모연구소 책임연구원 말). 차체도 수출용 소나타는 서민 5호기보다 몇배 튼튼하지만 내수용은 약하다고 알려져 있고, BAS, 뒷좌석 에어벤틸레이션과 풋파킹브레이크는 그 후진 서민 5호기에서도 2005년부터 채택되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 YF계약 했지만 너무 상대방 차 비판하는 글은 삼가했으면 합니다. 11월말 이후에 진정한 시승기들 나오고 너무 좋다는 글이 2-3개월 이어지면 그때 타사 승용차 무시해도 될 듯합니다. 그리고 서민5호기에 없는 옵션 중 진폭감응형 댐퍼, 타이어공기압 안전장치 그리고 뒷좌석 열선을 제외하고는 70-80%의 구입자들은 크게 필요성을 못 느끼는 옵션입니다. 가격으로 따져서 YF 프리미어 고급형 (2490만원)이 서민 5호기 최고급 트림인 임프레션-LE과 동급인데 이 임프레션-LE에는 HID램프와 측면/커튼 에어백, 공기청정기 및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17인치 알로이휠 포함가격입니다. YF에서 이 정도 옵션 들어간 트림 구입할려면 200만원 더 주고 TOP 최고급으로 가야죠. 저는 오직 디자인과 연비 때문에 YF 구입했지만 솔직히 주행안정성과 정숙성, 차체 강성은 6기통이 아닌 YF가 서민 5호기를 압도할 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