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국내 론칭을 준비한다.
캠리 서민이 타는 차다, 안 좋다 어쩌고 하는데 관세 없으면 어떻게 될까?
현기차 경쟁력 있나?
서민이 타는 가격으로 내놓으면 버틸 재간 있냐고?
어딘가에서 현대 노조원이 \'국민이 우릴 먹여살립니까?\'라는 발제 본 적 있는데
국민이 먹여살린 거 맞다.
한미FTA 협상할 때도 자동차 보호하느라 농어업 상당부분 양보했어.
근데 국내 부품업체들에서 뭐라고 하니? 그러라고 보호해줬니?
중국산까지 쓴다는 시사프로 보고 깜놀했다. 그정도일 줄은 몰랐거든.
반현대의 국민 정서가 자리잡고 있다는 건 대단한 위기야.
기업 이미지 제고시키기 위해서 글로벌기업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데.
자국에서 이 정도 정서면 정말 경각심 가져야 한다.
특히나 일본은 우리와 많은 사연이 있는데도 토요타 론칭 환영하는 의견들이 많다는 건
그동안 자국민 소비자한테 어떻게 했길래?

토요타 하이브리드 기술 선두의 위치에 있는 건 이유가 있다.
매년 춘투 때 노조는 스스로 임금 동결하고 그 돈으로 R&D하라고 한다.
혼다는 제트기도 만든다.

잘해라 좀. 부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