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자기사진 보면서 칭찬해 주는건 좋아라 하면서 쓴소리는 죽어도 듣기 싫어함.

사진에다가 포토그래퍼 도장은 쾅쾅 찍어놓고 여기저기 사진 올리면서

어떻게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기사진 보여주고 싶어하는건 이해하는데

당연히 수많은 사람들이 보게되면 칭찬해주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나쁘게 보는 사람도 있을것인데

왜 그 부정적인 시각에서 오는 조언들은 무시하고 등한시 하는건지... 참 답답함.

\'나보다 사진공부 더 많이 해봤냐? 나보다 장비도 안좋은주제에 어디서 사진평가질이야?\'

라는 의견을 듣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쯤되면 사진을 감상하는 사람의 의견은 아예 들을 생각이 없다는 의견으로 밖에는 안들리는거임

상대방을 욕하려면야 얼마든지 다른 방법이 많지만, 사진이 이건 좀 그렇네요 저렇네요 라고 평가하는 건

기본적으로 상대방의 사진에 대해서 그 나름의 예의를 갖추고 말을 꺼내는건데 돌아오는 답변이 저런식이면 에휴......

세상사는게 뭐든지 다 그렇지만서도, 쓴소리 듣는 게 좋은 사람이 있을리는 없겠지만

그 쓴소리 속에 담긴 걸 좀 찾아가면서 살아갑시다 그려...


이상 돈없어서 데쎄랄은 못사보고 좆똑딱이 쓰는 캐서민의 뻘글이었습니다. ㄳ


차얘기 : 내차 소형차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