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이 28입니다.

예전에 조낸 오토바이에 미쳐서 뿅카?숑카 하면서 미쳤을 때가 있었습니다. 대략 10년전쯤에..

고때도 엑시브나 VF.. 는 도저히 성에 안차더군여...쪽팔리고.. 돈도없고..  

을마나 좋아했으면 그때 남들 알바해서 오토바이 구입할때

저는 넘사벽가격인 리터급 바이크는 못사고 쇼에이.. 아라이 같은 헬멧만 몇개구입했었습니다 ㅡ,.ㅡ

개인적으로 제일 멋진 오토바이는 브이맥스, 하야부사, R6, 카타나 정도 입니다.

성인이 되면서 오토바이는 잠시 접어두고..

조낸 차만타며 살아왔습니다.

지금은 조그만 가게 2개 하고 있습니다.

헌데 자주자주 적은거리를 돌아다녀야 할 때가 있는데, 차는 엄청 불편하더군요.. 골목길에 주차에... 기타등등..

현제 차는 오피러스한대 있구요 스타렉스벤 한대랑 다마스 한대 있습니다.

이제 돈도 있고 2종면허딸 나이도 훨씬 지났지만  내밑으로 딸린 식구도 있는터라 리터급은 아예 접었습니다.

그래서 스쿠터라도 한대 살 요령으로 뒤져보던중,.. 역시.. 점점 고배기량만 눈에 차고 비싸고 멋진 놈들만 눈에

들어오네요...

처음엔 뽈뽈이 살 생각으로 접근했지만... 호화스쿠터로 눈을 돌렸고, 다시 눈을 낮춰 지금은

빅 스쿠터를 살생각으로 뭐살지 고민중입니다.

무난하게 보이져를 구입할 생각인데, 이것역시 부닥치는 문제가..

1. 조낸 위험할까?
2. 요즘 빅스쿠터는 말마따나 개X소X 다 타서 양아치 같아 보인다 (타는분들을 뭐라 하는게 아니라 일부 몰지각한 넘들때문에)
3. 그 중 일수찍는 아지아들이 많이 타고 다니더군요..
4. 고삐리도 많이 보이고,,
5. 결론은 인식이 그닥 좋지 못하는군열,,

타게되면 풀페이스 헷멧과 적당한 안전장구를 하고 탈 생각이지만 제 사업이 남의 눈도 조금 인식해야 하는 사업인지라... ㅠㅠ

결론 사고싶지만 쪽팔린다....

아예 50CC 세딱한 (시그너스) 정도로 뽑아서 뽈뽈뽈 거리며 타고 댕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