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둘이 저녁먹고 쏘주한잔 하러갔어

어쩌다가 재범이 이야기가 나오길래

"내가 나중에 딸 가졌는데 저러고 다니믄(공항찾아가고 기타 빠순이짓거리) 다리 몽생이를 뿌질러 버린다"

말이 심하긴했지만 나름 아이 생기면 곧게 키우고 싶은 남자마음에서 한말인데

그걸가지고 이해를 못한다느니..

뭐 결혼 못하겠다느니  <--이말은 장난으로 한말..이지만 기분나쁨..


내가 더욱 화나는건 그전에 뭐 자기 회사 언니가 한달 아이들 교육비가 100이상 든다고하는데 자기도 그렇게 해야될거같다 라고했음..

더 빡치는게.. 그래서 내가 그랬음

"니가 한달에 100넘게 들여서 애들 키우는데 학교도 안가고 부모님께 구라치고 저렇게 빠순이 짓하는것도 이해할수 있겠어?

부모이고 엄마입장이고 돈들여서 애들키우는 입장에서??"

했더니 노발대발 이해를 못해줄망정 애들을 꽉잡아 키우려고 한다느니..


아오 나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 형들 생각좀..

내가 너무 보수적인가????

이런생각은 있음..

학교 공부 다 하고 지 할공부 다하면

좋아하는 가수 CD며 MP3며 전부 다 사주고싶은 마음은 있음.. 위에처럼 학교 빼먹어가며 빠순이짓하는게 싫다는 이야기임..




차이야기 : M3 사고싶다

현실은 시발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