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다도 두려워 하는 현대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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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다도 두려워 하는 현대 기아.

g(210.218) 2009.09.03 17:42:50

조회 543 추천 0 댓글 8

친환경차 시장놓고 현대차. 일본차 정면 대결

세계 최대 자동차메이커로 부상한 도요타자동차가 가장 강력한 라이벌 중의 하나로 꼽는 업체가 바로 현대.기아자동차다.

도요타를 비롯한 일본자동차 업체들이 현대.기아차를 껄끄러운 상대로 여기고 이유는 자신들과 비슷한 성향을 지녔으면서도 특유의 강인하고 끈끈한 생존력 때문이다.

자신들이 먼저 개척해 놓은 세계 중.소형차시장을 야금야금 먹어 들어오는 것도 모자라, 감히 넘보지 못할거라 여겼던 고급차시장은 물론, 적어도 수 십년 이상 차이가 벌어져 있을 것으로 여겨왔던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차 등 친환경차 부문마저 대등한 수준까지 따라잡자 새로운 시각으로 현대.기아차를 주시하고 있다.

현대.기아차그룹이 지난 달 하이브리드카(HEV). 전기자동차(EV) 등 친환경차 개발에 관한 사업계획을 발표하자 일본 업체들은 일제히 현대차의 다음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현대.기아차그룹이 친환경차 개발 계획을 이 시점에 전격 발표한 것은 일본 메이커들의 한국시장 공세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의지와 무관치 않다.

국내 자동차시장에는 도요타가 내달부터 프리우스, 캠리 하이브리드카를 투입할 예정이며 혼다도 시빅에 이어 뉴 인사이트 하이브리드카를 투입할 예정이다.

또, 닛산차와 미쓰비시차도 빠르면 내년부터 전기자동차를 국내시장에 투입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신형 프리우스는 일본에서 3개월 연속 전 차종 판매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차종으로 한국시장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 가능성이 높아 한국 그린카시장의\'태풍의 눈\'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맞서 현대.기아차는 지난 7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를, 기아자동차가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를 투입했다.

이어 전기차를 오는 2011년부터 국내시장에 투입할 방침이며 가정에서 충전가능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를 2012년에 투입, 일본산 하이브리드카와 정면대결 한다는 전략이다.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는 지난 4월 열린 서울모터쇼에서 블루 윌이라는 이름의 컨셉카로 이미 전 세계에 공개했다.

현대.기아차는 이어 친환경차에 대한 기술력 향상에 주력, 소형차에 머무르고 있는 하이브리드모델을 중.대형차로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당장 내년부터 중형세단인 쏘나타와 로체 하이브리드 모델을 미국시장에 투입,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일본 메이커에 도전할 계획이다.

현대차측은 지금 당장은 프리우스나 인사이트에 비해 연비나 디테일한 기술력에서 다소 뒤지지만 기술 개발능력에서는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고 자신하고 있다.
　
이같은 친환경차 개발 계획을 위해 현대차는 오는 2013년까지 무려 4조1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친환경 개발 기술이 뛰어난 자동차메이커라는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 기술개발에 주력,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차에 더해 수소를 사용한 신 에너지차량 개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사상 최대 규모의 친환경차 개발자금을 쏟아붓는 현대차에 일본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자동차 메이커들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일본 메이커에 위협을 느끼는 점은 바로 높은 연비다. 연비는 친환경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현대차는 여전히 여전히 일본차와 상당한 연비 차이를 보이고 있다.
　
리터당 주행거리는 아반테 LPI 하이브리드카가 17.8km로,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카가 31.0km(10.15 모드 기준), 도요타 프리우스가 380km다. 일본차를 한국기준 연비로 환산하더라도 29km에서 32km대로 한국산 차와는 10km이상 차이가 난다.

하지만 현대차는 내년에 출시되는 2000cc급 하이브리드카의 연비가 20km를 넘어설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도요타측은 이러한 현대차의 적극적인 친환경 차량에 대한 투자로, 기술력 및 가격면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점을 인정하면서 많은 업체들의 경쟁참여로 소비자들의 친환경 차량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전체 친환경차 시장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현대차의 적극적인 투자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세계 친환경차시장은 이미 세계 각 자동차 메이커들이 시장개척에 적극 나서면서 시장 선점경쟁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다.

올해 말부터 본격화되는 한국 친환경차시장에서의 한일메이커간 대결은 머지않은 세계 친환경차 시장 쟁탈의 전초전으로 보여진다.

2013 년까지   무려 4조원을 연구비로 쏟아 붓는단다.

아 이래서 현기를 좋아하지 않을  없다.

턱주가리 바꾸는데 몇천억 들었다는 애들은 좀 보고 배워라.

불가능 하겠지만..

뭐 죶노조다   국내 봉이다 라는 말이 많지만   캠리보다   쏘나타가 싸게 파는 이상은

그말은 틀린 말이요..

죶노조 벌어도 도요다 노조 놈들이 버는 것보다야 나을 것이요

하청업체도 같이 벌어서 우리동에 우동가게 옷가게 애들학원비

아줌마 미용실 에 도움을 주는건 역시나 현대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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