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자리한 럭셔리 인스티튜트(The Luxury Institute)사에서 부유한 고객들이 뽑은 럭셔리카 랭킹을 발표했다. 여기서 ‘부유한 고객’들이란 총 1천642명의 미국 소비자들이며 그들의 평균 수입은 3억5천만원, 평균 자산은 37억 수준이다.

우선 1위는 독일의 스포츠카 메이커 포르쉐가 차지했다. 2위는 렉서스, 3위는 메르세데스 벤츠다. 또한 BMW는 4위, 재규어는 5위, 나머지는 아큐라, 아우디, 캐딜락, 인피니티, 랜드 로버, 링컨, 볼보 등이 순위를 채웠다. 차를 실제로 소유한 경험에 따른 순위에선 일본 메이커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렉서스가 1위, 아큐라와 인피니티가 2, 3위를 차지했고 볼보와 BMW, 아우디, 캐딜락이 그 뒤를 이었다.

럭셔리 인스티튜트의 CEO 밀튼 페드라자(Milton Pedraza)는 럭셔리 브랜드의 랭킹에 대해 제품의 품질, 고객 서비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했다. 특히 유니크함, 차를 바라보는 다른 사람의 시각, 소유하면서 느끼는 감성 등 무형의 것들도 큰 작용을 한다고 한다.

밀튼씨는 포르쉐가 1위를 차지한 결과에 대해 ‘포르쉐는 진정한 드라이버를 위한 스포츠카의 전형’이란 이미지를 단단히 구축한 덕분이라고 했다. 굉장히 집중된 이미지에 독특한 스타일, 그리고 그러한 특성들이 몇 십년간 일관되게 지켜져 온 덕이라고 한다. BMW의 순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이유는 최근 BMW의 급진적인 디자인이 전통적 고객들을 잃었고, 또 i-Drive 같은 복잡한 조작장치 역시 한몫 했다고 한다.

1위 포르쉐

2위 렉서스

3위 메르세데스 벤츠

4위 BMW

5위 재규어

부자들이 다시타도 이 차를 타겠다

1위 렉서스

2위 아큐라

3위 인피니티

평균수입은 한국돈 3억 5천만원 평균자산은 37억수준의 부자들을 대상으로 한 럭셔리 인스티튜트

의 조사

렉서스는 극상위권


벤틀리,롤스로이스 등의 극소규모 업체는 불포함

미국에서 이미 렉서스는 벤츠와 같은 고급차 대열에 속해있으며 가격도 올라서 싸구려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