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안녕하세요.


90년생에 생일 안지났구 면허 딴지는 이제 반년? 됐습니당.


얼마 안됐지만 반년 동안 차 꽤 탔습니다.. 형님들 앞에서 꽤탔다고 말하니 정말 웃기는 상황입니다만..


꽤 탔다고 자만하는 뉘앙스가 절대아닙니다. 정말 그런거 절대 아니구요..


이제서야 운전의 \'ㅇ\' 자를 쓸줄은 알 것 같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번에 렌트해서 여행가볼까 하는데요..


아직 면허증에 실기스도 안난 색귀가 뭔 렌트로 여행을 가냐.. 하셔도 솔직히 할말없습니다ㅠ...ㅠ


궁금해서 네이버 지식인에도 쳐보고 했습니다만.. 도무지 거긴 믿을 만한 정보인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렌트카 회사에 전화로 직접 문의를 해볼까 생각했지만.. 90년에 미성년자를 말하고 시작하면 무시 받을거 같은 느낌에


용기가 안나서 렌트카회사에 전화로 문의까지는 못하겠어서 글올려요..ㅠ..ㅠ


제가 여쭙고 싶은건 대전에 90년생 생일안지난 꼬꼬마 애들에게 렌트 해주나요?...


혹시 부모님 동의가 필요한가요? 저희 부모님께선 관대하신 편이라 동의 해주신다고 하시네요..


이번에 대전에서 출발해 남해쪽으로 바다를 보려 갈려고 합니다. 아마 부산으로.. LPG차일 경우 왕복으로 LPG값은 얼마나 깨질까요??


\'나도 이제 성인이고 면허도 땃겠다....그럼..\' 이런 어린마음에 허파에 바람들어가서 이러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저도 성인이고 가치관이 조금이나마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하지만 형님들 생각하시기엔 눈엔 그저 철없는 꼬꼬마로 보일거라는


것도 잘알고있습니다..


나중에 후회할짓하지 말고 기차타고 갓다와라는 댓글도 감사히 받겠습니다ㅠ..ㅠ


꼬꼬마 궁금증좀 해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