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아는놈이 전화가 왔는데   지가 저번에 얻어먹었으니

자기가 이번엔 술한잔  사겠다며  나오라길래......  음   그래도  한번 얻어먹더니    다시  사주나보네..... 염치는  있는놈이구나..... 하고

기분좋게 나가서   오리 주물럭  정식과  소주 3병정도  먹고   46000원이  나왔다.

이제  다 먹고  일어나서  카운터로  슬슬  걸어 나가는데  난  당연 이놈이  계산한다길래   딴청 피우는데 이놈이 바지 뒷주머니를  툭툭 치더니

아차  지갑을  차에 놧두고 왔네!!   <<<  이런  개지랄을  떠는 것이었다........  순간  얼마나  황당하고  짜증이  나던디.....  개 ㅅㅂ......놈

순간  " 야!!   니가 산대매?????   당장  차에 뛰어가서  지갑 가져와!!!!!!! "  라고  하고싶었으나  이새끼는  멍하니  나를 쳐다만 볼뿐  

뛰어갈 생각 도 하지 않고  가만히  멍하니  서있다....... 미친새끼..... 내 이럴줄 알았지......  하는 마음으로  그냥 

"야 야  됐다  걍 내가 내지 뭐........ 하고  "  쿨 한척..... 아무렇지 않은척  그냥  쌩돈 46000원을  냈다....... ㅠㅠ  아구 아까워라.... 피같은 내돈.....


아... 이 개새끼  진짜  지금 생각해도  죽이고싶다..... 어디  삼류 드라마에나  나오는 계산할때   " 아차 지갑을 놓고왓네" !!   < 이수법을  쓰는것일까.....

미친새끼 진짜.......  아우 열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