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운전경력도 없고 차 처음사는거고

웬만하면 가만있을라그랬는데 지금 주말에 낮술먹고 갑자기 너무 빡치네?

내가 친형님같은분 한분 계셔서 그분 가게트럭을 전부 이영업사원한테 다사셨다고 좋은분이래서

소개받고 갔는데 강남이었어

계약할때도 대리점 내가 직접 찾아가고

현금 30할인에 썬팅정도 해준데

별로 좋은조건같진않았지만 애초에 서비스이딴건 기대도 안했기때문에 괜찮았지

25일쯤에 계약을 했는데 그때 마침 공장에 바로 차가 있어서 sx 퓨터그레이였나 하여간 있어서

바로 가져갈수있다그러더라고

내가 근데 그때 빌라살떄여가지고 8월7일날 아파트로 이사갈예정이었거든

주차떄매 애먹을거같은마음에 8월7일에 받자 하니까

그떈 내가 휴가니까 안된대.. 영맨들이 보통 이러나? 싶은 의구심이 들긴 했는데

휴가라니까 뭐 그럼 그다음주인 10일에 받읍시다 해서 ok했거든?

근데 막상 그날되니까 무슨 공장에 있던 차가 다 나가버려서

지금 6시디체인저인가? 추가옵션달린거 밖에 없어서 20을 더내라는거야

좆도 짜증나게 난 차구입하는 용도가 출퇴근밖에 없거든? 씨디 음악 이딴거 좆도 쓸모없고?

그거 떼고 원래대로 해주세요 하니까 18일까지 더 기다리래네?

그래서 알았다 그러고 기다리다가 오늘 갑자기 빡쳐서 글좀 올려봤어

나 영맨 잘못만난거 맞지않아? 아 존나 빡친다 진짜 한두푼짜리도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