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라기보다는 하이브리드차라는 것이 더 맞을지도.
(머 일일히 따지려는것은 절대 아니고 분쟁글 만들려는것도 아니야. 그냥 시간남아 심심하기도 하고 대우갤이 국산차갤중 그나마 가끔
개념글도 올라오니 한번 끄적대보는거야.)
볼트는 전기 계통 구동력이 메인이긴 하지만 엄연히 초창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원조급임.
즉 하이브리드 차계열로 봐야함.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원래 하이브리드 개념자체를 도입한것은 더러운 \'독일\' 색히들인데 2차세계대전때 그 이름도
유명한 <페르디난디 포르쉐> 박사가 무려 중전차에다가 그걸 도입했지. 즉 최적 연비조건의 rpm으로 돌아가는 엔진->발전기에서 전기를 받아서
모터로 굴러가게했어. 문제는 축전지부터 그 당시 기술로썬 한계가 있어서 현실은 시궁창이 된 결과를 낳았지만. 어쨌든 선두 주자이긴 했어.
이런 개념의 동력구조는 특히 재래식 \'잠수함\'쪽으로 날고 기어서 아직도 잘 쓰이고 있어..그리고 인공위성 같은 우주쪽으로도
잠수함이 그러고보면 하이브리드 최신기술의 보고야. 연료전지도 실상 우주개발과 잠수함 동력 개발 과정중에 나온거니까.. 요즘은 선박 엔진도
이런 방식이라지..? 스팀 터빈 엔진으로 발전기 돌려서 스크류는 모터로 돌리고... 이런방식이 대형함선의 연비절감엔 최적이라고 카더라
뭐라더라 썰이 있음.
어쩄든
하이브리드차 개념이 워낙 머리아파져서 헷갈리긴 한데 일단 두종류이상의 잡종 동력구조를 가진차라고 생각해보면 광역의 의미로
볼트는 원조 하이브리드 차에 가깝다. GM이 하이브리드 기술 만지작 거린 역사는 꽤 기니까 신뢰성은 가게만들고 있을꺼야.
원래 GM이 하이브리드 기술은 일본기업과 동시에 시작하긴 했는데 느려터진 개발과정과 대형차에 집중하다보니 뒤쳐진 2인자가 되었을
뿐 원천기술 특허도 나름 있고 유럽기업에 시스템을 수출하기도 했었으니까(비엠,벤츠 하이브리드 컨셉차량이 GM계열 가져다 썼었음)
볼트 정도 되는 차를 기획 개발 할수 있는거지 어디서 갑자기 뚝딱 만든것이 아니야.
 
다만 GM의 한발늦은 느려터진 개발 속도를 보면 볼트랑 비슷한 방식의 차량이 경쟁사에서 금방치고 올라올것 같으니까 상업적으로는 
잘 될지 장담은 못하겠다.  개발은 그렇다치고 볼트차량의 생산 자체는 품질대비 원가 절감을 위해서도 차라리 GM대우에게 맡기는것이
나을지도 어째 요즘 미국은 대규모 공장 산업은 품질지수가 각 분야에서 전부 낙제점이니까..(*비록 거의 수제로 만드는 군수산업 부분은 
쵝오지만.  전투기 부품을 동네 공방 장인들이 만드는곳이 미국이니.)

요약?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