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생이구욤... 공장에서 일합니당

월 150정도 벌구요 아직 용돈 타써요 월 30정도

적금 들어놓은건 없고 저축만 꼬박꼬박 해왔는데요

현재 수중에 1700정도 있습니당

젊을 때 놀자는 마인드가 있기 때문에 막 살고있숩니다

그도 그런게 갑자기 차가 타구 싶어지더라구여..

처음엔 양카튠된 중형차 하나  뽑아 볼려구했는데요

ㅇ요즘 왠만한 대형차들도 많이 싸더라구욤... 그래서 구형 에스엠세븐, 체어맨이나 에쿠스로 한대 뽑아볼까하는데..

가장큰게 기름값인데 저는 차끌일이 별로 없어요 바이크를 애용하기 때문에 가족끼리 돌려 쓸수도있는거구 아버지에게 효도도할겸  겸사겸사해서요..  뭐 술자리 나가서 어여쁜 보징어들 엎어볼 생각도 없진않지만... 여튼 이런 소리를 하니까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굉장히 한심한거같다고 하더라구요

뭐 이게 그렇게 한심한 짓일까요?? 제돈으로 번돈인데... 공장직이지만 ㅠ_ ㅠ

예전에 외제차 폭주족 기사를 한번 읽어봤엇는데 디게 한심하게 느껴졌엇거든요 원룸살면서 bmw끄는 이런 사람들..

근데 지금 제가 그사람들이랑 많이 비슷한 짓을 행하려고 하는거 같기도하고... 그래도 전 엄연한 직장인인데... 국산 대형차 몬다고 그렇게 까진

부담가질꺼 없을꺼같은데 아..... 고민되네열 어떻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