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맨해튼 브로드웨이 42번가(타임스퀘어)에 다녀왔읍니다.

퇴근 후 저녁식사 후 쇼핑몰에 아주 잠시 들렀다가 맨해튼으로 직행.
세계적인 「현대 NF쏘나타 트랜스폼 V6 3.3」의 놀라운 성능으로, 목적지까지 예정 시간보다 빨리 도착.
저의 시간을 아껴주는 진정한 Time Creator입니다.

주 목적지는 브로드웨이 42번가 타임스퀘어 광장 이었읍니다.
예정은 워싱턴광장공원(Washington Square Park)에 주차 후, 지하철을 이용하여 브로드웨이 42번가 역으로
향하는 것이었으나, 월가(Wall Street) 인근의 Battery Park에 주차를 하기고 Staten Island Ferry를 한번 타보기로 결정.
배 위에서 맨해튼의 야경을 구경하였읍니다.

배는 물론 공짜.


Ferry 왕복 후 지하철을 타고 최종 목적지로 이동하려고 하다가... 차를 타고 가보자는 의견이 나와 10분간 고민 후
차로 이동하기로 하였읍니다.

사실 타임스퀘어 쪽에 차를 가지고 간다는 것은 「서울 명동」에 차를 끌고 가는 것 보다 훨씬 무모한 행각.
그러나 매우 다행히도 39번가 쪽에 공영노상동전주차장이 있었고, 심야에는 무료로 이용하다는 인근 노점상
주인 아저씨의 말씀으로 차를 대놓고 양껏 구경하고 왔읍니다.


연일 계속되는 격무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었고. 특히 이틀 전부터 총 3시간 밖에 못자 몸이 매우 피곤한 상태였으나
배도 타고, 이런저런 여러가지를 구경하고 나니 피로까지 싹 풀리네요.

호텔에는 새벽3시경 복귀.



차 얘기 : 세계적인 「현대 NF쏘나타 트랜스폼 V6 3.3」의 놀라운 성능으로, 목적지까지 예정 시간보다 빨리 도착.
　　　　  저의 시간을 아껴주는 진정한 Time Creato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