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들은 장점도 많지만 반면에 단점도 많은거 같다

물론 한국여자라고 포괄적으로 말하는걸 잘못된거지만...

몇몇여자중에 한명이 내 전여친이었는데

뭘 먹거나 사거나 보거나 할때 계산은 항상 남자가 해야된다는 그런 관념을 가지고 있었지

한번은 길거리에서 연인들이 막 모여서 구루마에 파는 머리핀이랑 그런거 구경하길래

나도 이쁜거 골라서 사주려고 했지..

구루마에 판다고 해서 전부 500원1000원이 아니란거 알지? 비싼건 3만원도 해..

내가 올림머리를 좋아해서 나비모양 집게를 사줄라고 했는데

이런 천하의 몹쓸년이 이거 몇개 사줄돈으로 차라리 비싼거 하나를 사달라고 말했지

그때가 한창 샤넬 바람불때야..

그리고 몇일 더 만나다가 내가 헤어지자고 하면서 내가 지금까지 준거 다 달라고 했더니

어휴 더러워서 이러면서 지네집에 있던 물건 택배로 나한테 보내왔더라

인형부터 뭐 자질구레한 액자랑 다 있었는데

다시 반송보내면서 안에 편지를 썼지..

니 말대로 이딴 허섭쓰레기말고 커플링이라고 산거 내가 산거니까

달라고!!

그래서 반지만 받고 나머진 그대로.

반지 금매장에 팔았더니 83만원인가 84만원인가 나왔음

차야기- 그당시 여친이 버스타고 여행가기 귀찮다고 해서 렌트를 해서 갔는데
             ㅆㅂ 국산차는 불편하다는둥... 그리고 헤어진 담에 하도 외제외제라는 말이
             듣기 싫어서 외제 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