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스티리의 차갤등장
　때는 서기 2004년경
　차갤 역사상 최악의 악플러가 있었으니, 그 이름은 「스틸휠매니아」
　인신공격은 기본이요. 부모 욕은 옵션이었는데 여튼 막장악플의 극치를 달리고 있었음.


▷제2장. 스티리의 오프라인 모임 등장
　그러던 어느날, 특별시의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뚝섬유원지)\'에서 차갤정기모임이 있었는데
　그 곳에「스틸휠매니아」가 마티즈2를 타고 등장했다는 속보.
　차갤러들은 \'거짓이다\' 라고 말했지만, 신뢰의「앙태햏자」가 직접 전한 사항.
　또한 추후 올라온 정모 사진에 그가 등장.
　실제로를 매우 순한 양 처럼 착했고, "지금까지 저의 잘못을 뉘우치며, 차갤러 여러분들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3장. 스티리의 배신
　그 이후 약 2차례의 모임에 참여하여 신뢰도를 쌓아가고 차갤러들로부터 용서를 받았으나
　어느날 갑자기 과거의 모습으로 돌변. 그간 차갤벙개에서 찍은 사진을 노 모자이크로 뿌려대며
　\'이 새끼는 생긴게 어쩌고\' \'이 새끼는 허세가 어쩌고\' 하면서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하였습니다.
　차갤러들은 이에 격분하였고, 인간 취급을 하지 말자는 여론 형성


▷제4장. 스티리의 오프라인 재 등장
　다시 나타난 스티리. 차갤러들이 보는 눈초리는 심상치 않았으나 용서를 구함.
　그러나 일부의 억울함을 호소. "제가 다 그런게 아니구요. 누가 저를 사칭했어요"


▷제5장. 스티리의 재 배신
　또 다시 사진을 올리고 자신에게 호의적으로 대해줬던 앙태햏자, 까꿍, 네오쓰 등 가리지 않고 욕을 해댐.


▷제6장. 철면피, 그리고 명언의 탄생
　억울함을 호소. 그가 유행시킨 최고의 명언
　"알고보니 사칭이었더라구요"

　그러나 반론하기를 \'사칭은 사칭인데. 그 많은 사진들은 어떻게 설명할껀가요?\'

　"알고보니 해킹이었더라구요"


▷제7장. 차갤러들의 외면
　차갤러들은 이미 그의 이중적인 태도에 혀를 차고, 모든 모임에서 그를 배제합니다.
　오프 모임에 나오더라도 아는척을 하지 않는 등의 극단의 조치를 단행.
　실제로 제1회 차갤흉가벙개(황금목장) 때 아무도 그를 태우고 가지 않으려고 하다가
　마음에 둔 여자사람과 함께 온「Destiny」햏의 무쏘GTR에 동승...

　많은 사람들은 \'그의 데이트는 이미 망쳐졌다\' 라며....

　제2회 차갤흉가벙개(늘봄가든) 때는 벙개를 마친 후 돌아갈 때 아무도 그를 태우려 하지 않으려 함.
　누가 태우고 왔는지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제8장. \'그를 불쌍하게 보다\'
　그의 이중적인 모습은 끝나지 않고 계속되었습니다.
　몇몇 사람이 의심하기를 \'조울증이 의심된다\'

　급기야 차갤러 2명이 그의 부모를 찾아가 \'그를 치료받게 해달라\' 라고 간청
　그러나 그의 악랄한 악플행위가 끊이질 않자 사람들은 그를 대놓고 무시하고 그의 글에 댓글도 달지 않게 된다.


▷제9장. \'벙개에 무조건 참여\'
　그 이후 몇차례의 벙개가 있었습니다. 메신저를 통한 장소협의 등 스티리를 철저히 배제
　그러나 그는 어떻게 알았는지 벙개지에 등장.
　
　마지막으로 그를 본 벙개는 \'여의도치킨섭취&스티리조우벙개\'
　스쿠터를 타고 여의도견인차량보관소까지 와서 벙개에 참여.
　사진기를 든 그에게 부미훃님과 앙태햏자가 말씀하시길
　"너 사진 찍지 마라. 사진 찍으면 카메라 부셔버릴줄 알아"


그 것이 그와의 마지막 만남이었습니다.
연락은 두절되었고, 처음엔 그의 소식을 궁금해 하였으나 그는 기억에서 영원히 잊혀졌습니다.


제10장. 보배드림에 등장
　그러던 어느날 스티리 소식! 보배드림에서 활동한다는 정보가 입수되었습니다.
　확인한 결과「이병 김창후」라는 닉네임으로 노란색 티코 차량을 타고 활동.
　임진각 벙개를 주도하는 등의 왕성한 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확인.

　그러다가 어느 차갤러가 보배드림에 그의 과거를 폭로하고....
　보배드림 사람들의 숨겨졌던 마음이 하나 둘 올라오는데...

　 -맨날 티코 타고 와서 제차 한번 몰아보면 안되냐고 하고.. 좀 짜증나요.
　 -착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근데 사실 저도 쫌.. ㅎㅎ 벙개 주도의 이유가 남 차 타보고 싶어서 인것 같기도 하고..

등등..

　그는 그렇게 보배에서도 잊혀졌습니다.

<끝>





근데 요새 뉴글2.0수동 타고 다닌다면서요?



2005~2006년 당시 차갤러 Kei의 SM5와 "원양어선 네오쓰"의 사브9-3에어로